완도경찰서는 지난 10일 최근 급증하는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및 여성관련 범죄 예방을 위해 민관합동 성범죄 근절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오후 시간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읍내 해변공원 산책로에서 펼쳐진 캠페인은 완도군과 완도교육지원청, 여성일상지킴이 등 민간단체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성일 완도경찰서장은 "SNS를 통한 디지털 성범죄는 허위나 가상으로 유포될 경우 피해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사전에 막는 방법이 중요하다"며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는 철저하게 근절돼야 한다"고 말했다.
완도=조성근기자 chosg11@mdilbo.com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