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경찰서(서장 김광철)는 주민과 함께 민생현장을 살피는 자율방범대를 방문해 공동체 치안강화를 다지고 있다. 지난달 26일 도서지역인 약산면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 도서읍면의 자율방범대를 순회 방문해 주민체감 치안활동에 나섰다.
앞서 주민이 참여하는 자율방범대와 연합회는 지난 9월 발대식을 갖고 민경 협력치안 체계를 구축하면서 치안 현장에서의 의견수렴과 애로사항 청취,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하면서 민관협력 체계를 다졌다. 이번 지역순회 자율방범대의 간담회를 통해 선제적 범죄예방을 위해 다중 밀집지역과 가을 행락철을 맞아 행사 및 축제가 열리는 지역, 주요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중점 안전점검에 나섰다.
완도=조성근기자 chosg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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