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맛집] "두바이 초코와 빵의 만남?"···끝없는(Positive) 광주 두바이 디저트 세계

입력 2026.02.10. 14:08 김세화 기자
두바이쫀득쿠키.

전남대 후문 근방에는 ‘두바이’ 디저트로 주목받는 베이커리 세 곳, 케주베이커리, 꾀꾀로, 마로와플이 있다. 각기 다른 개성과 해석으로 선보이는 두쫀쿠와 ‘두바이 시리즈’ 디저트는 평범한 빵과 와플의 틀을 넘어선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요즘 유행하는 ‘두쫀쿠’는 피스타치오 크림으로 버무린 카다이프를, 마시멜로 반죽으로 감싼 형태의 쿠키다.

먼저 케주베이커리는 묵직한 비주얼의 두쫀쿠와 함께 이국적인 감성을 더한 ‘두바이수건케이크’로 눈길을 끈다. 수건을 접어놓은 듯한 독특한 모양에 크림을 듬뿍 채워 넣어,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동시에 잡았다. 한 겹 한 겹 결이 살아 있는 시트와 촉촉한 크림의 조화는 먹는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더한다.

꾀꾀로에서는 트렌디한 감각을 입힌 두바이소금빵이 인기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에 은은한 버터 풍미가 매력 포인트다. 과하지 않은 단짠 조합 덕분에 한 번 맛보면 연이어 손이 간다는 평이 많다. 기존 소금빵보다 한층 진한 풍미와 볼륨감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마로와플은 디저트 팬들의 발길을 붙잡는 두바이와플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두툼하게 구워낸 와플 위에 누텔라, 생크림 등을 올려 화려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겉은 바삭, 속은 쫀득한 식감에 달콤한 크림이 더해져 ‘한 끼 디저트’로도 손색없다.

세 곳 모두 공통적으로 ‘두쫀쿠’ 특유의 맛과 식감을 살리면서, 각 매장만의 개성을 더한 메뉴 구성이 돋보인다.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풍성한 맛을 내되, 지나치게 무겁지 않도록 균형을 잡은 점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색다른 두바이 시리즈가 궁금하다면, 케주베이커리·꾀꾀로·마로와플의 두쫀쿠와 다양한 디저트가 가장 달콤한 선택지가 될 것이다.

김세화기자 3flower@mdilbo.com

※본 기사는 어떠한 광고·협찬을 받지 않았음을 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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