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잇슈] '더현대 광주' 드디어 건축허가 승인···교통문제가 관건

입력 2025.06.18. 16:59 박현 기자

'무잇슈'란?: 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44103

▶ 광주 북구가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건축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 북구는 교통 혼잡 완화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차장 활용, 공사 중 피해 저감, 사후 모니터링, 광주천 경관 개선 등 4가지 이행조건을 부과했다.

▶ 구조심의만 남은 상황으로 7월 착공이 가능하며, 북구는 향후 공사 중 불편 발생 시에도 적극 행정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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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타 노조, 1공장 가동·함평 신공장 건설로 고용유지 촉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노동자들이 화재로 중단된 공장 재가동과 신공장 건설, 고용 보장을 사측과 산업은행에 공식 요구했다. 노조는 반제품 수급을 통해 1공장을 9월부터 부분 가동하고, 정부와 정치권에도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하며 상경 투쟁에 나설 방침이다.

▶ 함평서 SUV가 상가 들이받아···2명 경상

함평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SUV가 상가를 들이받아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했으며, 경찰은 EDR과 CCTV 분석을 통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김호령, 공·수 맹활약' KIA, 마법사 잡았다

KIA타이거즈가 김호령의 3타점 적시타와 홈 보살 활약에 힘입어 KT를 10-3으로 꺾고 시즌 35승째를 거뒀다. 선발 김도현은 퀄리티스타트로 제몫을 해냈고, 9회엔 신인 이호민이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 장마 앞두고 집중 호우에 따른 시설 점검

광주 남구 안전총괄과 직원과 안전모니터봉사단원들이 18일 백운광장 일원에서 빗물받이 등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소 및 복구 필요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 '너에게 보내는 관심'···"볼거리보다 감동 행사" 기대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포용디자인'을 주제로 11개국 223명의 참여 작가들이 장애, 고령, 문화 차이 등을 넘어선 인간 중심 디자인을 선보인다. 전시는 삶·세계·모빌리티·미래 등 4개 관점으로 구성되며, '세 번째 엄지손가락', '롤레이터', '옥소 감자칼', '이동형 병원' 등 포용성을 구현한 다양한 작품이 소개된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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