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잇슈] 광주 금호타이어 잔불 진화 '총력'···도깨비불로 '완진 지연'

입력 2025.05.19. 17:50 박현 기자

'무잇슈'란?: 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q2jcbR/742887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가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타이어 재료에서 발생한 '도깨비불'로 인해 완진이 지연되고 있다.

▶ 해당 불은 물을 흡수한 뒤 재발화하는 특성 탓에 굴삭기로 해체하며 정밀 진화 중이며, 무인 방수장비도 재투입됐다.

▶ 소방당국은 이날 중 완진 가능성을 열어두고 진화와 감식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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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관 식사” 금호타이어 화재 틈탄 ‘사칭’ 노쇼···경찰 수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를 틈탄 ‘소방관 사칭 노쇼’ 사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남구의 한 음식점을 운영하는 50대 업주 A씨가 “소방관을 사칭한 인물에게 속아 20만원 상당의 노쇼 피해를 입었다”며 신고했다.

▶ 광주서 축구경기 후 휴식 취하던 50대 숨져

광주의 한 운동장에서 축구경기 후 휴식을 취하던 50대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19분께 광주 북구 연제동 북구종합운동장에서 축구경기 후 휴식을 취하던 A(57)씨가 쓰러졌다.

▶ ‘상승세’호랑이군단, 하위권 격차 벌릴까

호랑이군단이 서서히 기지개를 펴고 있다. 지난 주 5승 1패 가파른 상승세를 질주하면서 어느덧 순위도 4위까지 끌어올렸다. 원정 6연전을 갖는 이번 주에는 하위권과 격차를 벌려야 할 필요가 있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5할 승률 등정에 성공했다. 

▶ 해남 데이터센터 풍력 공방···이준석 “원전 회귀” 이재명 “ESS 대응”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18일 열린 21대 대선 후보 TV토론회에서 데이터센터 전력 문제와 재생에너지의 실효성을 둘러싸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날 선 공방을 벌였다. 경제 분야 주도권 토론에서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에너지고속도로’ 구상과 해남 솔라시도 부지 내 풍력 기반 대규모 데이터센터 건립 공약을 정면 비판했다.

▶ 전통-현대 어우러진 예술잔치 한마당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24~25일 ‘2025 무등울림축제’를 개최한다. 이틀간 국악인 김산옥, 임재현, 고영열, 황애리, 예결밴드 등이 전통음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해준다. 또 지속적으로 문화교류를 이어온 일본 북해도의 전통예술단체 ‘란뵤시’는 폐막공연에서 이색적인 북 연주를 선보인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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