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잇슈] 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인데'···민주묘지는 퇴보 중?

입력 2025.05.08. 17:32 박현 기자

'무잇슈'란?: 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NezemK/742392

▶ 광주 국립5·18민주묘지 내 유일한 휴식처였던 매점이 지난 3월 말 운영을 중단해 참배객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 유족회가 공법단체로 전환되며 회원 개인의 매점 운영이 법적으로 불가능해졌고, 직영 운영 또한 인건비와 유지비 부담으로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설명이다.

▶ 유족회는 매점의 공익적 필요성을 인정하며 향후 운영 방안을 고심 중이다.

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 광주예당 여자화장실 관리 부실에 관객 ‘눈살’

광주 시민들의 대표적인 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광주예술의전당(이하 ‘광주예당’) 소극장의 여자화장실 관리가 부실해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여자화장실 전체 네 칸 중 두 칸이 사용 불가능한데다 세면대의 물까지 나오지 않는데도 장시간 방치된 것으로 알려져 철저한 관리와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 집었다 놓았다···가공식품도 치솟는 물가

광주지역 신선식품과 가공식품류 등의 물가가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지역민들의 가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4월 광주·전남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식품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3.2% 상승했다. 신선어개(고등어, 갈치, 명태 등)는 9.2%, 신선채소 3.9%, 신선과일 6.3% 각각 올랐다. 품목별 물가지수는 배추 41%, 오징어 30.7%, 고등어 14% 등이다.

▶ 2027년 광주 버스,‘중앙전용차선’으로 교통 체증 없이 달리나

광주시가 대중교통을 혁신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 중인 백운-매곡 BRT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승객 수요가 많은 광천권역(버스터미널 등)을 가로지르는 BRT 사업은 중앙버스전용차로로 추진됨에 따라 승객 편의성과 정시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80년 5월과 24년 12월, 노래로 잇다

5·18 45주년을 맞아 광주에서 펼쳐지는 오월 관련 전시, 공연, 행사 등의 현장을 소개하는 ‘오월에 스미다’ 시리즈 첫 번째로 시립미술관의 민주인권평화전 ‘공명-기억과 연결된 현재’를 소개한다. 8월17일까지 이어지는 이 전시는 노래를 매개로 80년 5월과 24년 12월을 잇는다.

▶ 밤하늘에 펼쳐진 화려한 음악 분수대

전남 화순군 꽃강길 음악분수가 지난 7일 다채롭고 화려한 분수쇼를 펼치자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밤하늘 야간 경관과 분수쇼를 살펴보고 있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 연관뉴스
슬퍼요
1
후속기사 원해요
0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