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잇슈] 광주 버스기사들 '불만' 터졌다···"악취 때문에 못 살겠다"

입력 2025.04.23. 17:17 박현 기자

'무잇슈'란?: 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41757

▶ 광주 시내버스 차고지 휴게실이 낡고 악취 심한 화장실 탓에 기사들의 고통이 극심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일부 휴게실은 재래식 화장실과 고장난 설비, 불완전한 배수로 인해 악취가 심각하며 기사들은 차량 내에서 휴식을 취할 정도다.

▶ 버스조합과 광주시는 적자 운영과 예산 부족을 이유로 개선이 지연되고 있으나, 지속적인 개선을 약속했다.

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 “독일에서 왔어요” KIA 김도영 재활경기에 함평 구름관중

함평-기아챌린저스필드에 구름관중이 찾았다. ‘2024 KBO MVP’ 김도영이 재활경기를 갖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KIA타이거즈는 23일 함평-기아챌린저스필드에서 삼성라이온즈와 경기를 열었다. 22일 경기가 취소되며 이날 경기는 더블헤더로 진행이 됐다.

▶ 엿가락처럼 휜 화순 풍력발전기···설계결함·피로파괴 등 추측 난립

화순 도암면 화학산의 풍력발전기 전도 사고의 원인에 대해 설계 문제, 자재 불량, 피로파괴 등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22일 화순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0분께 화순군 도암면 우치리 화학산 능선에 위치한 금성산 풍력발전단지의 4.7㎿급 풍력발전기(127m 높이) 11대 중 11번째 발전기 1대가 휘어 넘어졌다.

▶ 승차감은 기본···오프로드서 매력 터진다

기아가 최초로 만든 픽업 ‘더 기아 타스만(이하 타스만)’의 첫인상은 ‘강인하다’였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지난 22일 기아 오토랜트 광주에서 만난 타스만은 사진으로 본 것보다 훨씬 박력 있는 외양인 데다 차량도 기존 픽업 차량과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높고 넓었다.

▶ 광주경찰, 조선대 MT 성희롱·성추행 의혹 사실관계 파악 착수

조선대학교 MT(단합대회)에서 학생들 사이 성희롱과 성추행이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23일 조선대 MT에서 벌어진 성희롱·성추행 의혹을 파악해달라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범죄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제16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에 호추니엔

내년 열리는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으로 싱가포르의 영화감독이자 미디어아티스트인 호추니엔이 선임됐다. 광주비엔날레 역사상 작가를 예술감독으로 선정한 것은 최초. 작가의 전시 기획은 세계적 트렌드로 호추니엔이 선보일 신선한 시선의 행사가 기대된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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