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잇슈] 짜장면, 평균가 7천원 '육박'···이제는 부담스러운 '음식'

입력 2025.04.07. 17:33 박현 기자

'무잇슈'란?: 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40868

▶ 서민 대표 음식이던 짜장면이 최근 광주에서 평균 6,900원에 달하며 1975년 대비 46배 이상 가격이 올랐다.

▶ 기후위기로 인한 원재료 수급 불안, 인건비·공공요금 상승 등 이른바 '누들플레이션'이 주된 원인이다.

▶ 짜장면조차 부담스러운 가격이 되면서 소비자들의 외식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 복학 신청 받아줬지만…광주지역 의대생들 복귀 미비

광주지역 의과대학들이 대면수업에 들어갔지만 수업에 참여한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생은 극소수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오전에 찾은 조선대 의과대학 3호관 강의실. 대학이 복학신청서를 받아준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대면수업이었지만 강의실 내부는 한산했다.

▶ 잇단 노후 헬기 추락에...광주·전남도 불안감 확산

최근 노후 산불 진화 헬기가 잇따라 추락해 광주·전남지역에서도 헬기 추락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광주·전남 지역에서 운용 중인 산불 진화 헬기도 운항 기간이 대부분 30년을 넘었기 때문이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사용 중인 산불 진화 헬기는 광주 0대, 전남 9대다.

▶ 신안 염전서 강제노동이?···“사실 아냐”

장애인 노동 착취 등 강제 노동으로 이미지가 실추됐던 신안 지역 염전이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 정부가 ‘강제노동’을 이유로 신안 태평염전에서 생산된 천일염에 대해 수입을 보류하면서다.

▶ 조기 대선 현실화···공약으로 건의할 광주전남 현안은

조기 대선이 현실화된 가운데 인공지능(AI) 대표도시,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 전남 의과대학 신설 등 광주·전남 지역 현안들이 차기 대선 주자들의 공약에 담길지 주목된다. 광주와 전남의 대표적인 현안으로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과 국립 의과대학 설립이 꼽힌다.

▶ 역사와 삶, 그리고 동백의 생명력

도립미술관이 강종열 작가를 초대해 ‘동백, 시간의 얼굴’전시를 연다. 여수에서 오랜시간 작업한 작가의 작품을 총망라한다. 서민 삶을 긴밀히 담은 작품부터 여순사건을 그린 작업까지 작가를 통해 이야기를 들어본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 연관뉴스
슬퍼요
0
후속기사 원해요
0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