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잇슈] 현금함 없는 광주 시내버스···돈 없을 땐 어떻게?

입력 2025.04.02. 18:11 박현 기자

'무잇슈'란?: 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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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가 시내버스 전 노선에 대해 현금 승차를 없애고 교통카드만 받는 ‘현금 없는 버스’ 운영을 시작했다.

▶ 현금 이용률 감소와 안전사고 예방이 주된 이유이며, 오는 7월까지 순차적으로 전 차량의 현금함을 철거할 계획이다.

▶ 시행 첫날 승객 불편은 거의 없었고, 기사들도 환영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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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 산불 잊었나...전남서 ‘불씨 부주의’ 화재 잇따라

영남지역 산불이 잡힌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전남에서도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 나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2일 오후 12시59분께 나주시 동강면 대전리의 한 편도 4차선 도로 사면에서 불이 났다. 앞서 지난달 31일 오후 1시31분께 해남군 계곡면 법곡리의 한 들에서 불이 났다.

▶ KIA, ‘작은거인’ 김선빈도 쓰러졌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개막전부터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다. ‘2024 KBO MVP’ 김도영이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이탈한데 이어 주전 유격수 박찬호 역시 얼마 안가 무릎에 타박상을 입어 전력에서 빠졌다. 이번엔 ‘작은거인’ 김선빈이 탈이 났다.

▶ 광주·전남 3월 소비자 물가, 먹거리 중심으로 상승

광주·전남 지역의 3월 소비자 물가가 먹거리를 중심으로 각각 1.9%, 2.2%씩 오름세를 기록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2일 발표한 ‘3월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광주 소비자물가지수는 116.57(2020년=100)로 전월 대비 0.1%, 전년 동월 대비 1.9% 각각 상승했다.

▶ 순천서 길 건너다 SUV 치인 고교생 의식불명

순천 도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고등학생이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에 치여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순천경찰서는 2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주경야작’ 정크아트 작가 눈길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진행 중인 정크아트 전시가 작가의 독특한 이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문화재단의 전기안전관리자로 재직 중인 박성호 작가는 지난 2017년부터 폐기물을 활용한 예술작품을 만들고 있다. 양림동에 설치한 소화전 펭귄이 대표적이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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