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잇슈] 광주 한 야산서 '화재'···인위적 발화 가능성?

입력 2025.03.26. 17:41 김세화 기자

'무잇슈'란?: 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관련기사https://www.mdilbo.com/detail/q2jcbR/738075

▶ 광주 남구 제석산에서 2주 간격으로 산불이 발생했으나, 당국은 명확한 단서를 찾지 못해 '원인 미상'으로 결론지었다. 

▶ 두 화재 모두 심야 시간 인적이 드문 곳에서 발생해 실화나 인위적 발화 가능성이 크지만, 발화 흔적이 없어 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남구는 등산로 출입구가 많고 CCTV가 없어 등산객 특정이 어렵다며 추가 조사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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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점심때 뭐먹지 귀족된 금치의 배신

광주에서 김치찌개 백반 가격 평균 8천원 시대가 열렸다. 2024년 1월, 7천800원에서 8천200원(2025년 1월 기준)으로 5.1% 올랐다. 한 번 올리면 낮추는 일이 드문 외식 가격 특성상, 1만원 대까지 오르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지난해 ‘금(金) 배추’ 파동의 후과다.

▶ 훈련한다지만··· “산불진화대 전문인력 양성해야”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진화과정에서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산불진화 전문 인력 양성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 전남도 22개 시·군과 전남소방본부의 소방전문진화대원은 총 1천86명이지만 이중 65세 이상 대원의 비율은 396명(36.4%)에 이른다.

▶ 광주·전남도 ‘싱크홀’ 공포...“내 출퇴근길은 안전한가”

최근 서울 강동구에서 발생한 ‘싱크홀’로 3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지면서 광주·전남지역에서도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2018∼2024년 최근 8년간 국토교통부 ‘지하안전정보시스템(JIS)’에 등록된 광주지역 싱크홀 발생 건수는 총 156건(동구 33건·서구 27건·남구 14건·북구 22건·광산구 60건)에 달했다.

▶ KIA 위즈덤, “3루도? 2번도? 모두 OK”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외국인 새얼굴 페트릭 위즈덤이 KBO무대에 천천히 젖어들고 있다. 위즈덤은 지난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정규시즌’ 키움히어로즈와 경기에서 2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출전했다.

▶ ‘별’과 ‘빛’이 된 부녀의 이야기

5·18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최후의 시민군이었던 ‘들불열사’ 고(故) 김영철 열사의 딸이 아버지와의 기억을 담은 뜻깊은 공연을 선보인다. 김 열사의 딸인 김연우씨는 내달 10일 오후 7시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춤과 춤꾼의 에피소드극-별.빛 맞춤’을 무대에 올린다. 

김세화 수습기자 3flower@mdilbo.com

영상=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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