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잇슈] "눈 앞이 캄캄하다"···심각한 광주 자영업자 상황

입력 2025.03.12. 17:44 박현 기자

'무잇슈'란?: 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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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자영업자들이 경기 침체와 고물가 여파로 폐업이 급증하며 지난해엔 코로나19 시기보다 많은 1,893곳이 문을 닫았다.

▶ 희망고문 끝에 대출로 버티던 이들은 결국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폐업하거나 신변을 비관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 전문가들은 대출 만기 연장과 외식업 지원 등 정부와 지자체의 실질적인 구제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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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빈집서 야산으로 번진 불···1천500만원 재산 피해

광주 한 빈 집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져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34분께 광주 광산구 임곡동 한 빈집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

▶ 신속, 원활, 정확···더현대 광주 건축허가 TF ‘관심’

광주 북구가 ‘더현대 광주’ 복합쇼핑몰 건축 허가와 관련해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관심이 쏠린다. ‘더현대 광주’의 조속한 착공과 완공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북구는 TF를 통해 복합쇼핑몰뿐만 아니라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전반에 관해 신속하고 원활하며 정확한 검토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 KIA위즈덤, 소크라테스 그림자 지울까

호랑이 군단의 새 외국인타자 페트릭위즈덤이 전임자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타선의 핵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올 시즌을 앞두고 지난 2022년부터 3년간 ‘효자용병’으로 이름을 높였던 소크라테스브리토와 결별했다. KIA의 승부수는 메이저리그에서 3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때려내며 장타력을 인정받은 위즈덤이다.

▶ 다섯명 낳으면 1억원 지급···전남 출산 정책 ‘억소리 나네’

전남지역 시·군의 출산율 반등에는 ‘청년 유입’에 방점을 찍은 각 지자체별 정책이 뒷받침됐다. 12일 전남도와 22개 시·군 등에 따르면 첫째 아이를 기준으로 최소 60만원에서 최대 1천80만원까지 모든 시군은 출산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 극단 진달래피네, 광주연극제 대상

5개 극단이 예술혼을 불태운 제39회 광주연극제에서 극단 진달래피네의 창작극 ‘흑색소음’이 대상을 차지했다. 진달래피네는 7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에 광주를 대표해 출전한다. 이번 광주 연극제에서는 관객들이 베스트캐릭터상 등을 직접 선정해 이목을 끌었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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