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화요일 ~ 일요일 11:00 ~ 20:00 (월요일 정기휴무)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에 위치한 '우산바지락칼국수'. 광주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칼국수 맛집이다.
이 식당의 칼국수는 '푸근한 국물'이 특징이다. 갖은 고명 없이 숭덩 썰어진 대파 하나뿐이지만, 국물 맛은 누구나 먹어봤을 법한 익숙하고 깊은 맛이다. 면발은 두툼하면서 쫄깃하고, 수제비는 투박하지만 부드럽다. 김치는 전형적인 '전라도 김치'로 특유의 젓갈 향이 가득해 감칠맛이 난다. 깍두기는 여느 칼국수집과는 다르게 동치미같이 국물이 자박하다.
메뉴는 바지락칼국수(8천원), 수제비(8천원), 칼제비(칼국수+수제비) 2인분 (1만6천원), 팥죽(8천원), 동지죽(8천원)이고, 팥죽과 동지죽은 2인분 이상으로만 주문할 수 있다.
포장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팥죽의 경우 픽업 시간 10분 전에 주문하면 된다고 안내되어 있다.
가게 내부의 테이블 개수는 여유로우며, '혼밥 테이블'도 있어 부담 없이 혼밥도 가능하다. 전용 주차 공간은 마련돼 있지 않아, 매장 앞 도로에 주차가 가능하다.
※본 기사는 어떠한 광고·협찬을 받지 않았음을 고지합니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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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잇슈] 기록적인 '폭우'에 피해 속출···광주 시민들은 '혼비백산'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다섯 줄 요약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45203▶ 17일 광주에 시간당 80㎜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심 곳곳이 침수되고, 맨홀 역류와 차량 고립 등 피해가 속출했다.▶ 북구청에서 전남대까지의 도로는 무릎까지 물이 차오르며 차량과 오토바이 사고 위험이 이어졌고, 전남대 캠퍼스와 중흥동 원룸촌 등 주택가도 피해를 입었다.▶ 시민들은 2020년 기록적 폭우의 재현을 우려하며 두려움을 나타냈다.▶ 광주기상청은 18~19일에도 최대 300㎜에 달하는 비가 예보돼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은 집중 호우와 돌풍, 하천 범람 위험에 대한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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