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잇슈] 여객기 참사 희생자 8명은 '보상 어려워'···왜?

입력 2025.01.06. 17:36 박현 기자

'무잇슈'란?: 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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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안전보험 제도가 상법 제732조에 따라 만 15세 미만을 사망보험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해 재난 시 아동·청소년 보호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 최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서도 만 15세 미만 희생자 8명이 보상 대상에서 제외되며 사회적 공분이 일었다.

▶ 이에 정치권과 지역 사회는 관련 법 개정을 통해 만 15세 미만도 단체보험 등에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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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라이트 교수 파면하라” 시민단체, 전남대서 기자회견

식민지배를 미화한 ‘한국 경제사 개관’의 저자 김재호 전남대학교 교수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전남대학교에서 열렸다. 시민사회 및 전남대학교 구성원들은 김재호 교수의 사과와 파면을 요구하는 한편 책을 발간한 한국학중앙연구원에도 책의 수거와 폐기를 촉구했다.

▶ 도로결빙·안개에 11대 연쇄 추돌…3일간 20㎝ 눈

밤사이 내린 비로 도로가 얼고 짙은 안개까지 더해져 광주·전남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7일 밤사이에 시간당 1~3㎝, 8일 밤부터는 시간당 3~5㎝의 강한 눈이 예상된다. 8일까지 예상적설량은 3~10㎝이며 9일까지 최대 20㎝가 쌓이는 곳도 있겠다.

▶ 새해 스크린 가득 채우는 감각적 영화

광주극장이 1월 개봉작 ‘총을 든 스님’, ‘쇼잉 업’, ‘부모 바보’ 세 편을 공개했다. 아카데미와 칸 영화제에 출품, 초청된 작품들과 부산국제영화제 등에서 호평을 받은 한국의 독립영화가 눈길을 끈다.

▶ 모두 한마음 한뜻 추모 목소리···이념 초월한 애도의 마음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추모하고 애도의 마음을 표하는 현수막이 광주 시내 곳곳에 걸렸다. 서로를 비난하던 여·야는 물론이고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한마음으로 뭉쳐 추모하는 모습에 시민들도 “정치적 입장을 떠나 모두 뜻을 모았다”며 추모의 마음을 더했다.

▶ [무슐랭] 광주 금호동 먹자골목 가보자

광주지역 동네 맛집들이 뭉쳐 있는 곳이 먹자골목이다. 이번에는 마블링이 완벽한 소고기로 유명한 ‘모토이시 금호점’과 한우곱창이 대표 메뉴인 ‘똔꼬집 광주본점’ 등이 있는 금호동 먹자골목을 소개한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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