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잇슈] 무등산은 지금 겨울왕국···"내일 눈 더 내릴듯"

입력 2024.11.27. 17:50 박현 기자

'무잇슈'란?: 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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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에 올해 첫눈이 내려 무등산에 3.9㎝의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곡성, 광양, 화순 등 일부 지역에서도 눈이 관측됐다.

▶ 첫눈 시기는 지난해보다 열흘 늦고 평년보다 이틀 빨랐으나, 광주 도심에서는 공식 첫눈으로 기록되지 않았다.

▶ 기상청은 산간지역 눈과 빙판길을 주의하라고 당부하며, 28일까지 일부 지역에 추가 강수와 적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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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 한복판에서 무단 경작···분뇨 악취까지

광주 도심 곳곳의 무단 경작지에서 나는 악취가 점점 심해지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11월까지 낮 최고기온이 20도에 육박하는 등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악취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

▶ 승용차서 흉기 찔린 50대 부부 사건···수사 난항

경찰은 B씨가 봉합 수술 후 의식불명 상태라 진술 확보가 어려워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게다가 차량 블랙박스도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사건 당시 블랙박스가 음소거 상태였던 탓에 외부 상황만 녹화됐을 뿐, 차량 안에서 오간 대화나 중요한 소리들은 전혀 기록되지 않았다.

▶ 경기침체 속 3040세대 생애 첫 주택구입 늘었다

전국적으로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부동산 시장은 '수도권 대 비수도권'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광주 지역의 3040세대는 내 집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로 이들의 첫 주택 구입 건수가 지난해보다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밥부터 커피까지 '한번에'···가성비 음식점 '인기'

최근 가성비를 내세운 뷔페와 음료 무제한 리필을 제공하는 식당들이 인기를 끌면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식사도 해결하고, 카페처럼 음료도 즐길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는 게 손님들의 반응이다.

▶ "여러분이 1호 팬이 돼 주세요"

지난 26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청춘마이크 'J로컬스타' 쇼케이스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쇼케이스는 청춘마이크 전라·제주 대장정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광주의 '솔땅고', 진도의 '보배섬, 진도', 장흥의 '빠기고' 등 3팀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각 지역의 매력을 가득 담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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