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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중앙공원 롯데캐슬의 10년 장기임대 아파트 청약에서 일반공급 220세대에 2,200명이 몰리며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완판됐다.
▶ 임대보증금이 일반 분양가의 75~80% 수준으로 다소 높았지만 계약금 완화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이 실수요층의 관심을 끌었다.
▶ 장기임대 아파트의 성공 사례가 지지부진한 청약시장에 새로운 활로를 제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전남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정시 지원 가능 참고점을 18일 공개했다. 도내 진로진학연구회 정시 배치표 개발팀의 연구를 바탕으로 분석한 1등급 컷은 ▲국어(언어와매체 92점, 화법과작문 94점) ▲수학(미적분 86점, 확률과통계 92점, 기하 88점)이며, 영어영역 1등급 비율은 8.8%로 예측됐다.
광주본부세관이 MLB 운동화와 스타벅스 텀블러 등 밀수한 한국계 중국인 총책 등 밀수조직을 적발했다. 이들이 위조한 상품은 3천554점(시가 3억원 상당)에 달했으며, 보관 창고에서 에르메스 운동화, 불가리 시계 등 해외 유명상표 위조 상품 500여점을 수거했다.
전남도는 수산물 단일 품목으로는 김의 수출액이 사상 최초로 3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올 들어 10월 말 현재까지 우리나라 김 수출액은 8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전남이 3억 600만 달러를 차지했다.
한국철도노동조합 호남본부가 태업(준법투쟁)에 돌입, 열차 운행에 일부 차질이 우려된다. 철도노조 호남본부에 따르면 광주·전남·전북 지역 조합원 2천600여명 중 필수 근무 인력을 제외한 964명이 이날 오전부터 준법투쟁에 돌입했다.
ACC가 12월 20일 저녁 7시 30분 ACC 예술극장 극장1에서 ‘2024 ACC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매년 다채로운 구성과 화려한 라인업으로 ACC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송년음악회는 올해도 김현철과 장필순, 메이트리 등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한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 [무잇슈] '연말 데이트' 어디로?···'오싹한' 광주극장으로!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EHdc4G/735272▶ 광주극장이 12월 한 달간 스릴러, 호러,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선보인다.▶ 주요 개봉작으로는 고등학교 영아 유기 사건을 다룬 스릴러 '언니 유정', 사회문제를 풍자한 블랙코미디 호러 '세입자', 그리고 베를린국제영화제 후보작인 북유럽 프리즌 스릴러 '아들들' 등이 있다.▶ 또한, 현대 사회의 욕망과 진실을 다룬 칸 영화제 수상작 '서브스턴스'와 움베르토 에코의 도서관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등도 상영된다.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도심 휴식공간 맥문동숲길, 고속도로 확장에 사라지나한 여름이면 보랏빛 꽃길로 장관을 이루는 광주 북구의 대표 산책로인 ‘맥문동 숲길’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고속도로 확장 공사 탓이다. 이 곳은 특히 주민들이 직접 일궈낸 곳으로 더욱 아쉬움을 사고 있다.▶ 전남 무상급식 갈등 끝...전남도 40%-교육청 60% ‘합의’무상급식 예산 분담률을 놓고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긴 줄다리기 끝에 합의했다. 전남도의회 등에 따르면 2일 전남도와 도교육청은 무상급식 예산 분담 비율을 도·시·군이 40%, 도교육청이 60%로 합의했다.▶ ‘복귀시계 째깍 째깍’ KIA이의리 “건강하게...가장 필요할 때”KIA타이거즈 이의리의 복귀시계가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이의리는 지난 5월 29일 NC다이노스와 경기에서 3이닝 3실점을 기록하고 올 시즌 KIA의 전력에서 사라졌다. 왼쪽 팔꿈치 내측 측부 인대재건술 및 뼈조각 제거술을 받았기 때문이다.▶ “부르기 힘들었던 서구 근린공원, 근사한 이름 얻었어요”행정 편의상 숫자로 등록했던 상무지구 근린공원들이 지역 특색을 살린 공원으로 바뀐다. 서구에 따르면 ‘상무2-1근린공원’, ‘상무2-2근린공원’ 등 5곳의 명칭을 변경하는 안건이 지난달 29일 광주시 지명위원회 의결을 참석 위원 13명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수능 후 ‘수테크’ 성행···안 쓰는 문제집 팔아 용돈 벌어요수능 이후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수능 문제집과 용품 등의 중고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수많은 중고거래 사이에 간혹 저작권법 위반에 휘말리거나, 중고거래 사기의 위험성도 있어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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