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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포스터. 1447년 안평대군 꿈속 광경을 그렸던 안견의 '몽유도원도'를 모티브로 했다. 구불거리는 선과 산맥이 마치 소리의 파형을 연상시킨다.
포스터가 보여주듯 이번 광주비엔날레는 '판소리, 모두의 울림'을 주제로 구성돼 모든 소리가 중첩되는 것이 특징이다. 관객들이 보는 것도 해야 하지만 동시에 '들어야 하는 전시'로, '걸어 들어갈 수 있는 오페라'라고 표현할 수 있다.
'공간'도 이번 전시의 핵심적인 화두다. 공간의 이동과 적응으로서 이주, 거주 위기, 도시의 포화 상태, 그리고 인간이 아닌 종의 공간을 위협하는 환경 파괴, 기후 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등. 공간 이야기 속 담긴 인류세를 작가들이 어떻게 풀어내는지 살펴볼 수 있다.
- [무잇슈] '국내 최대 규모'···전남 화순 무료 파크골프장 오픈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BrhTqF/731248▶ 화순군은 10월 12일부터 이달 말까지 국내 최대 규모인 화순 파크골프장을 무료로 시범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장한다.▶ 시범 운영 후 11월부터 유료로 전환되며, 입장료는 군민 2,500원, 관외 이용객 8,000원이다.▶ 관외 이용객에게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입장료의 50%를 '화순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한다.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흑백요리사’ 안유성 명장, 탈락 심경은?‘대한민국 요리명장’ 안유성(52) 셰프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탈락 소회를 최근 전했다. 안 셰프는 “최현석 팀에서 방출을 당했을 때 여러 복합적인 감정이 들었다. 각자 무슨 요리를 할 지부터 재료까지 모두 정해진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방출이라 너무 황당했다”고 말했다.▶ 한철 사용하고 버려지는 현수막…재활용 정책은?한철 쓰고 버려지는 현수막이 광주지역에서만 해마다 수백톤에 달해 환경 오염에 대한 우려를 사고 있다. 각 자치구에서는 환경 보호를 위해 현수막 줄이기와 재활용 운동 등을 펼치고 있지만, 한번 쓰고 버려지는 현수막이 여전히 성행하고 있어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다.▶ 19~20일 혁신도시서 ‘빛가람 페스티벌’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등이 함께하는 제10회 빛가람 페스티벌이 19~20일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빛가람 10년, 추억을 담다!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생발전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치러진다.▶ 전남소방, 올해 온열질환 구급활동 321건전남소방본부는 올 여름 지역 온열질환 관련 119구급대 출동 건수가 321건으로, 최근 10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기상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전남 폭염일수는 33.1일로 전년(9.3일)보다 255% 증가하고 열대야 일수도 전년(14.7일)보다 157% 증가한 37.8일을 기록했다.▶ 문학축전·시인지 복간…다시 보는 조태일 시인저항을 노래하던 죽형(竹兄) 조태일 시인의 타계 25주기를 맞아 그의 삶과 시 세계를 기리는 다양한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25주기에는 문학축전 행사와 함께 생전에 주간으로 활동했던 ‘시인’지가 복간돼 눈길을 모은다.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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