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잇슈] 광주, 13일 연속 열대야…'야간 운동'으로 더위 극복

입력 2024.07.30. 17:40 박현 기자

'무잇슈' 란? : 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26470

▶ 광주에서는 열대야 현상이 13일 연속 이어지며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야간 운동을 하고 있다.

▶ 운동을 통해 땀을 흘려 몸의 열을 식히고 숙면을 유도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 기상청은 이러한 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열사병 예방을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 등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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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전국 최초 집회현수막 정비 나선다

광주시가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저해하는 집회현수막에 대한 관리지침을 전국 최초로 마련했다. 광주시는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집회를 신고한 자(단체나 개인)가 장소에 있지 않고 현수막만 게시 또는 방치한 사항은 불법현수막으로 규정했다.

▶ 남구는 불법주차로 몸살 중

남구 곳곳에서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불법주차 문제에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다. 아파트 주차장을 점령한 외부차량 때문에 주차할 공간이 없는 아파트 주민들은 집 밖에다 불법주차를 하는 것은 이제 일상이 됐다는 거다.

▶ 빈손 끝난 군공항 이전 3자 회담···추후 만남 유일 성과

광주 민·군 공항의 무안 이전을 놓고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무안군수가 만났지만 ‘빈손 회동’으로 마무리됐다.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김산 무안군수는 시도 기획조정실장과 부군수 등이 전날 오후 5시께 영암 한 식당에서 3시간 동안 회동했다.

▶ 영화 '똥 싸는 소리' GV 열려

지난 29일 광주독립영화관에서 광주 독립영화계 거장 조재형 감독의 복귀작 ‘똥 싸는 소리’ 시사회와 관객들의 대화(GV)가 열렸다. 조재형 감독, 임도윤 배우와 함께 열린 이번 행사는 김수진 (전)씬1980 편집장이 진행을 맡았다.

▶ 장성서 논바닥으로 추락한 경운기에 깔려 80대 사망

장성 한 농로에서 경운기가 논바닥으로 추락해 80대 운전자가 숨졌다. 장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4분께 장성군 진원면에서 경운기를 몰던 80대 A씨가 1.5m 논바닥 아래로 떨어졌다.

박현 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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