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잇슈] 광주 유스퀘어에 아파트?···부정적 시선 갑론을박

입력 2024.07.29. 17:26 박현 기자

'무잇슈' 란? : 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0kIA7d/726352

▶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복합화 사업에서 신세계는 주거와 오피스를 포함한 고밀도 개발을 추진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 신세계는 수익성을 위해 주거 기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지만, 지역사회에서는 교통 혼잡과 과잉 주거 공급 우려가 있다. 

▶ 전문가들은 도시 비전과 시민 편익을 고려한 개발을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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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 중인데도 구청장 공약이행은 '완료'

광주 남구가 진행 중인 사업들을 구청장 공약이행 점검 결과에 ‘100% 완료’라고 기재, 실적 뻥튀기라는 지적이다. 남구 시니어창업센터는 당초 지난해 12월 개관 예정이었으나 현재까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당연히 시니어 창업 관련 프로그램도 전무한 상태다.

▶ "더위야 물렀거라" 광주시, 바닥분수 가동

광주시는 찜통 더위를 피해 시원한 물·그늘·바람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도시공원 내 수경시설 19곳을 8월 말까지 운영한다. ▲바닥분수 10곳 ▲음악분수 1곳 ▲폭기분수 4곳 ▲계류 2곳 ▲벽천분수 2곳 등 17개 공원 수경시설 19개소를 운영한다. 

▶ 고물가·불경기에 방학까지···대학가 상권 휘청

고물가에 불경기까지 겹치면서 방학기간 광주지역 대학가 상권이 휘청이고 있다. 전남대 후문거리, 조선대 후문, 호남대 앞 거리 등 지역 대학 주변 식당가는 주 고객인 대학생들의 발길이 뚝 끊겨 확 줄어든 매출로 신음하고 있다. 

▶ 점심시간 1회용컵···목포시청 최다, 광주시청 최저

광주·전남 공공청사 가운데 점심시간 1회용컵 반입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목포시청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낮은 곳은 광주시청인 것으로 파악됐다.

▶ 기후위기 대응 위한 예술의 시도 '숨 공 장'

ACC가 다음달 17일 무대에 올리는 ‘숨 공 장’은 기후 위기 문제를 야기하는 인간이 곧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다가올 현실을 예술로 표현한 작품이다. ‘숨 공 장’은 제작과 공연 전 과정에서 환경보호를 우선했기에 관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신선한 방식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 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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