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나주시지부(지부장신경훈)는 지난 4일 무안군 소재 홀통해수욕장에서 체육대회를 병행하는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했다.
임직원 친목도모와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체육행사를 관광객이 많이 찾는 홀통해수욕장 및 솔숲 주변을 돌며 곳곳에 버려진 일회용품, 페트병 등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플로깅(산책 또는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 캠페인과 병행 실시하여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플로깅 캠페인에 참석한 김은지계장(농협나주시청출장소)은 "입사 이후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체육행사도 처음인데, 이렇게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플로깅 캠페인도 하게 되어 보람차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신경훈 나주시지부장은" 11월은 영농폐기물 수거 등 농촌지역 환경정화 집중 기간이다."며 " 누구가 쉽게할 수 있는 플로깅 캠페인을 생활화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국민들이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황종환기자 h6450909@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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