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오후 2시·5시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

사단법인 누림은 오는 12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 초연 공연 ‘담양의 사계 비발디에서 담양으로’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남문화재단과 담양군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세계적인 명곡 비발디의 ‘사계’와 담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가사문학을 결합한 지역특화 공연 콘텐츠로 기획됐다.
공연은 비발디 ‘사계’의 계절별 1악장과 창작곡 ‘담양의 사계’를 봄·여름·가을·겨울의 흐름에 따라 구성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창작곡 ‘담양의 사계’는 솔로 바이올린을 중심으로 담양의 사계절 풍경과 정서를 담아낸 6곡으로 구성돼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음악으로 표현한다.
무대에는 호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출연하며, 서양 현악 오케스트라와 해금·가야금·아쟁 등 국악 현악기가 함께하는 20인조 편성으로 동서양 현악기의 아름다운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연에서는 음악과 함께 담양의 계절별 풍경, 가사문학 구절, 영상 콘텐츠를 대형 스크린에 함께 구성해 관객들이 음악뿐 아니라 영상과 문학을 함께 감상하는 복합예술 공연으로 꾸며진다. 이를 통해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담양의 자연과 문학을 음악과 함께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단법인 누림 김수연 대표는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클래식 명곡과 담양의 자연, 문학을 결합해 담양만의 문화적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 공연 레퍼토리로 발전시켜 담양의 축제와 관광 콘텐츠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1천원이며, 예매 및 공연 문의는 061-755-3770으로 하면 된다.
이용규기자 hpcyglee@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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