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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을 대신 풀어드릴게요!
"더위 먹은 줄 알았는데…"
가볍게 넘겼다가 응급상황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거!
폭염 속 꼭 알아야 할 구분법, 무식백과에서 알려드릴게요.
▶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땀'
▶ 증상이 나타났을 때, 골든타임 행동 요령
▶ 의외로 놓치기 쉬운 여름철 폭염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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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땀'
※일사병(열탈진)
· 강한 햇볕에 장시간 노출
· 체온 37~40℃ 상승
·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가 흔함
· 피부가 축축하고 창백함
· 극심한 피로·현기증·두통
※열사병(고열 응급)
· 밀폐된 고온다습한 환경
· 체온 40℃ 내외 이상
· 땀이 없거나 적을 수 있음
· 피부가 붉고 매우 뜨거움
· 의식 저하·혼란·경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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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상이 나타났을 때, 골든타임 행동 요령
일사병(열탈진)이 의심된다면?▼
즉시 시원한 그늘로 이동해 옷을 느슨하게 풀어주세요.
물이나 이온음료를 천천히 마시며 휴식을 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열사병(고열 응급)이 의심된다면?▼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해야 하는 응급 상황입니다.
구급차를 기다리는 동안 목·겨드랑이·사타구니를 차갑게 식혀주세요.
(의식이 없을 땐 음료를 먹이면 질식 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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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외로 놓치기 쉬운 여름철 폭염 상식
① 햇빛이 없어도 안심은 금물!
에어컨이 없는 밀폐된 실내에 오래 머물 경우,
노약자와 어린이는 햇빛을 보지 않아도
열사병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 노약자, 어린이 특히 주의)
② 폭염엔 물을 먼저 챙기자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일으켜
체내 수분을 오히려 배출시킵니다.
폭염 속 수분 보충은 생수나 이온음료가 좋습니다.
강수아기자 rkdtndk7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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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와 저항, 사라지지 않는 시간
전현자 작
서로 다른 시선으로 시대를 포착해 온 세 작가가 한자리에서 각자의 회화적 언어를 펼쳐 보인다.예술의거리에 자리한 갤러리 화가 특별기획전 ‘Flowing’을 지난 12일 오픈, 오는 30일까지 이어간다.이번 전시는 시대를 각기 다른 시선으로 마주하며 이를 시각언어로 이야기해 온 세 명의 작가 김병택, 이관수, 전현자를 초대해 꾸려졌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저마다의 호흡으로 포착한 장면을 보여준다.전시는 세 가지 흐름으로 구성됐다. 고단한 영혼의 흔적과 회화적 감성, 광장의 기억과 국가폭력에 대한 저항, 머물지만 사라지지 않는 시간에 대한 시선을 만날 수 있다.이관수 작삶의 무게를 견뎌낸 존재들의 깊은 흔적이 스민 화면에서는 묵직하고도 섬세한 회화적 감성을 느낄 수 있다. 고통의 순간들을 단순히 고발하기 보다 그 속에서 피어난 생명력과 영혼의 결에 집중해 치유의 메시지를 전한다.우리가 지나온 역사 속 광장을 담은 작업은 수많은 목소리가 부딪히고 흩어졌던 광장의 의미를 마주한다. 가라앉지 않은 그날의 기억과 국가폭력 앞에서도 꺼지지 않았던 저항을 소환하는 작업으로 잊혀서는 안 될 시간의 기록을 만날 수 있다.찰나에 스쳐 지나가는 듯하나 영원히 각인되는 기억의 유적을 담은 작품은 ‘흐르지만 멈춰 있는 상태, 머물지만 사라지지 않는 시간’이라는 역설적 순간 속에서 정점에 이르는 모든 서사를 관람객 앞에 펼쳐놓는다.김병택 작전시에 참여하는 세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흐름은 단순한 물리적 이동이나 시각적 유희를 넘어 치열한 회화적 감성 속에서 건져 올린 기억의 파편들이며 억압적 구조와 국가폭력에 맞서 온 고단한 영혼들의 흔적이 유연하게 교차하는 과정이다”며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혜진기자 hj@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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