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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명절, 단오"
알고 나면 더 흥미로운 단오 이야기
단오의 유래부터 풍습까지,
무식백과에서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 단오날에 딴 약초는 더 특별했다?
▶ 왜 하필 단오였을까?
▶ 단오는 ‘나쁜 기운을 쫓는 날’이었다?
▶ 단오는 왜 하필 음력 5월 5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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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오날에 딴 약초는 더 특별했다?, 왜 하필 단오였을까?
옛사람들은 단오 무렵에 채취한 약초가 특히 효험이 좋다고 믿었어요.
그래서 단오가 되면 산에 올라 쑥, 익모초, 창포 같은 약초를 직접 채취하곤 했죠.
▶ 왜 하필 단오였을까?
당시 사람들은 단오를 양기(陽氣)가 가장 왕성한 시기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이때 채취한 약초에는 특별한 기운이 담겨 있다고 생각했어요.
▶ 단오는 ‘나쁜 기운을 쫓는 날’이었다?
단오가 되면 사람들은 창포를 문에 걸고, 쑥을 꽂고, 붉은 글씨를 붙이거나 부적을 사용했어요.
지금 보면 조금 신기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당시에는 매우 중요한 풍습이었죠.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질병과 재앙을 막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었습니다.
즉, 단오는 단순히 노는 날이 아니라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는 날이기도 했어요.
▶ 단오는 왜 하필 음력 5월 5일일까?
옛사람들은 홀수를 양(陽)의 숫자로 여겼어요.
그중에서도 5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 숫자였죠.
그래서 음력 5월 5일은 양(陽)의 숫자인 5가 겹치는 날로 여겨졌고, 길한 기운이 모이는 날로 인식됐습니다.
단오에 다양한 풍습과 행사가 집중된 이유도 여기에 있어요.
사람들은 이날을 한 해 중 좋은 기운이 모이는 날로 여기며 건강과 풍요를 기원했습니다.
강수아기자 rkdtndk7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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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음악극 전우치 18일 담양공연
지역사회에서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호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담양의 영웅 전우치를 주제로 한 창작음악극 ‘전우치-후예의길’을 오는 18일 오후 5시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담양 출신 전우치를 주제로 해 노래와 음악, 내레이션으로 그의 삶을 음악적으로 표현한다. 담양에 전해 내려오는 전우치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고향 담양을 찾은 대학생 ‘우민’이 우연히 집안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전우치는 담양출신으로 16세기 송도, 즉 개성에서 황진이와 서경덕과 함께 교류한 기인이자 도술가로 실존 인물이다. ‘지봉유설’, ‘대동기문’ 같은 조선시대의 각종 기록에는 전우치가 ‘환술(변신술, 둔갑술)과 기예에 능하고 귀신을 잘 부렸다’등 그에 관한 신비한 행적이 공통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미뤄 환술과 도술에 능했던 인물인 것으로 추정된다.무대에는 소리꾼 2명이 출연해 호남필하모닉 29인조 오케스트라의 실황 연주에 맞춰 소리와 연기를 선보인다. 한국화의 정서를 살린 무대 영상과 전우치 설화를 바탕으로 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더해져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호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비롯해 극중 이야기꾼과 성악가들의 노래가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한다.김수연 호남필하모니 총감독은 “어르신들에게는 잊혀졌던 옛이야기의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모험과 판타지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세대 간의 정서적 연결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전우치 후예의길 공연은 사단법인 누림이 주최 주관하고 담양군이 후원한다. 공연은 전석 1천원이며, 사전예매는 16일 오후6시까지이다.이용규기자 hpcyglee@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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