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음협 이경은 지회장 ‘대한민국오페라기획대상’ 수상

입력 2026.03.14. 12:16 최소원 기자
2026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
오페라·공연 기획 공로 인정
(사)한국음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 이경은 지회장(오른쪽)이 지난 11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6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성악 부문 ‘2026 대한민국오페라기획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음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 이경은 지회장이 지난 11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6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성악 부문 ‘2026 대한민국오페라기획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문화예술·정치·경제·사회·교육 등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과 사회 공헌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공로를 기리는 시상식이다.

이 지회장은 성악가이자 오페라 기획자로 활동하며 한국 성악 예술 발전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내·외 오페라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공연 기획과 제작에도 참여하며 한국 오페라의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는 평가다.

이 지회장은 전남대 음악학과에서 성악을 전공했으며, 이후 이탈리아 베네치아 국립음악원과 페스카라 아카데미 등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또한 볼로냐 아카데미와 산타 마르게리타 아카데미에서 전액 장학금으로 디플로마 과정을 수료하며 전문성을 쌓았다.

성악가로서도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탈리아 국제 오페라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산타 마르게리타, 부드리오, 로디 콩쿠르 등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또한 이탈리아 베로나와 파도바 등 유럽 무대와 국내 주요 공연장에서 오페라 ‘나비부인’, ‘라 트라비아타’, ‘카르멘’, ‘토스카’ 등에 주역으로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이와 함께 오페라 기획자와 음악감독으로서 국내 오페라 공연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광주시 문화예술 정책 자문위원과 대학 강의 등을 통해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이 지회장은 (사)한국음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 지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음악계 발전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연과 예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소원기자 ssoni@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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