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독립영화관서 5일까지 무료로

프랑스어권의 다양한 영화를 통해 언어와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상영회가 열린다.
전남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프랑스 문화·지역학 연구소는 오는 5일까지 광주독립영화관에서 '프랑코포니시민문화제 영화상영회'를 진행한다.
이번 상영회는 프랑스어권 국가들의 문화적 다양성과 예술적 감성을 지역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을 통해 각 나라가 지닌 역사사회적 배경과 정서를 엿볼 수 있으며, 프랑스어권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상영회는 4일 오후 5시 프랑스 영화 '미세리코르디아'를 시작으로, 5일 오후 3시 30분에는 퀘벡 영화 '루', 이어 오후 7시에는 프랑스 단편 3편 '물을 건너서', '태양아 이제 안녕', '할아버지'가 상영된다.
모든 상영은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 예매만 가능하다. 좌석은 선착순으로 배정된다.
최소원기자 ssoni@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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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인석, 한국창작수필문협 제1회 작가상 수상
탁인석 수필가가 한국창작수필문인협회(이사장 오덕렬) 제1회 작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한국창작수필문인협회는 "그는 '문학이라는 마법으로'와 '별빛 찾아가는 낙타들'에서 이미 에세이의 진수를 보여줬다"며 "소재의 핵심을 꿰뚫는 안목이 투철함, 특히 그의 '허구 허용'의 수필관은 수필의 창작적 진화의 방향성을 잘 말해 주고 있다는 점을 높이 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시상식은 지난 12일 오후 광주 서구 한 식당에서 열렸다.그는 창작 활동과 함께 광주·전남·한국문협회 회원과 광주대학교 영어과 초대학과장, 광주시 교육위원, 광주 폴리텍대학 학장(2회), 호남교육신문사 사장·주간과 '광주문화2'발행인, 문화수도포럼 상임대표, 국제펜문학 광주본부 운영위원장, (사)한중문화교류회 수석부회장, 서호문화운동 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그는 작가가 글을 쓰는 효용성을 '인간탐구'라고 정의하는 것처럼 탁인석 작가는 허무를 극복하고 그리하여 살아있음의 기쁨을 규명하기 위해 글을 쓴다고 규정했다.탁인석 작가는 "수상을 계기로 이제부터라도 나의 부족한 역량을 인정하고, 더 좋은 수필에 정진해보고자 한다"며 "무한한 영광과 감사를 드린다. 수필문학 작가로서의 공식적 인정을 받은 셈이 됐다. 문학 발전에 채찍을 가해주는 셈이 됐다"라고 말했다.탁인석 작가는 나주에서 태어나 지난 92년 '수필과 비평' 신인상과 93년 '문학춘추' 신인상으로 등단,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최민석기자 cms2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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