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후원…김일태교수 기조강연

한국과 일본. 가깝고도 먼 이웃이다. 일제 강점기에서 해방된 지 80년, 한일수교 60년을 맞는 2025년에도 양국 관계를 여전히 규정하는 틀거리가 되고 있다.
때마침 28일 경제 서밋 환영 만찬식을 시작으로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력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개막돼 새로운 한일 관계의 대전환을 위한 접점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특히 오는 11월1일 일본 대한민국 민단 오사카 지방본부에서 광복 80주년,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가 열려 관심을 모은다.
재외한인학회와 재외동포청이 공동 주최하고 무등일보와 재일본대한민국 민단 오사카본부 등이 공동 후원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 개막식에는 김경협 재외동포청장, 김명홍 재일본 대한민국 민단 오사카 지방본부 단장, 박충홍 NPO오사카왔소 문화교류협회 이사장, 박양기 사카 재일한국상공회의소 회장, 이해광 재일본관서한국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해 환영사와 축사를 할 예정이다.
'새로운 역사 재일동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일교류와 재외동포' 등 5개 세션에 걸쳐 15개 주제로 나눠 발표 및 토론이 이어진다.
신경호 일본 국사관대학교수기 '재일동포, 새로운 역사를 쓰다', 김일태 전남대 석좌교수가 '재일동포 경제인과 메세나활동'이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이 마련돼 있다.
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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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문학상 1주년 기념 문학기행은.
5·18기록관을 탐방하는 문학기행 참가자들.
무등일보가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해 5·18 기념재단과 함께 마련한 문학기행은「'소년이 온다', 광주를 만나다」를 주제로 전국의 문인 등 문화계 인사 30여명과 함께 지난 4-5일 국립망월묘지와 옛 전남도청 등 소설 속 무대를 중심으로 소설을 음미해보는 여정으로 전개됐다이번 행사는 한강의 대표작 '소년이 온다'를 매개로, 5·18민주화운동의 현장과 광주의 역사·문학적 기억을 함께 체험하는 인문학적 여정으로, '기억의 장소'를 걷고 듣고 느끼며,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예술과 여행의 언어로 확산하는 무대다.옛 적십자병원을 탐방하는 문학기행 참가자들.1980년 항쟁의 심장부이자 동호의 주 무대인 옛전남도청(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과 전일 245와, 5·18기록관, 옛 적십자병원 , 금남로 등 1980년의 시간을 만나보는 일은 각별하다.특히 국립518묘지 인근의 '환벽당'을 찾아 500년의 역사를 거슬러 문학의 향기를 교차 감각해보고, 광주의 가장 핫한 양림동의 문화와 역사를 통해 현대의 광주를 함께 호흡해보는 방식으로 전개됐다.특히 시민 특별강좌로 박구용전남대 교수(철학고)를 초청, 한강문학을 철학적으로 분석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했다.조덕진기자 mdeung@mdilbo.com
- · "무사유 시대, 한강이 인류에게 던진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에 주목해야"
- · 대형 예술문화단체 수장 선거에 '관심 집중'
- · "해외동포가 열어갈 새로운 한반도 평화의 길 기대"
- · "한강 소설문학의 성취 모든 이들과 나누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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