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 커버스토리
“지역의 미래가치 키워나갈 것”
남도음식문화 본고장 나주 기획
리일천 사진작가 작업실 탐방
일본 차박여행·구례 뚜벅이 여행
청와대 화보·시네마천국 등 다채

무등일보 문화관광매거진 월간 '아트plus' 8월호(통권 272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는 명현관 해남군수가 표지와 커버스토리를 장식했다.
명 군수는 첨단산업과 농어업을 지역 발전의 양 날개로 삼아, 해남의 미래 가치를 더욱 키워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해남군은 지난 2021년 전국 군단위 최초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 행정안전부 재정집행 평가에서도 전국 유일의 5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해 뛰어난 행정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이 같은 행정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장기성장 동력확보를 위한 여러 핵심 사업들을 성사시키고 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 어린이 공룡대축제와 캠핑관광박람회, 해남미남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사계절 축제가 정착했으며, 두륜산 힐링파크와 길정원을 완공하는 등 권역별 특색있는 관광개발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오시아노 관광단지에 해남126호텔이 문을 열었으며 연인원 9만여명이 찾으며 스포츠마케팅도 활력있게 추진됐다.
명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믿음과 참여, 응원이 있었기에 수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농어촌수도 해남의 비전을 통해 '농어업 1번지 해남'의 위상을 높이고 해남의 미래가치를 새롭게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획에서는 '농어촌수도 해남'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대표 관광지들을 살펴본다.
해남에는 해남공룡박물관, 해남군청 앞 해남군민광장, 동해리 물놀이 체험장, 봉동계곡 구수골 등 각기 다른 매력을 품고 있는 물놀이 공간이 곳곳에 있다.


해남은 한국문학사에 굵직한 족적을 남긴 문인을 여럿 배출해 '문학의 고장'으로도 불린다.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문학정신의 체계적 정립과 문학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는 '땅끝 순례문학관은'은 최근 리뉴얼 공사를 거쳐 지난 7월 1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손님을 맞고 있다.
'정원도시 해남'을 대표하는 4곳의 대표 정원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 지친 일상에 쉼을 건넨다. 무더위 기승을 부리는 여름에도 해남의 정원들은 자연을 느끼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해남'의 매력을 가장 잘 드러내 준다.
기획 연재 '마을이 자원-보성, 600가지 색을 입다'에서는 무더위쉼터 활성화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안전 600 사례를 살펴본다. 무더운 여름날 농촌 어르신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평댁 할머니를 따라 살펴보고 치매예방, 천연염색, 수제비누, 비즈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전하는 웃음을 들여다본다.

또 다른 기획 연재 '영산강 르네상스-이제는 나주시대'에서는 '남도음식 문화 본고장'의 명성을 잇고 있는 나주의 대표 음식들을 살펴본다. 곰탕·장어·홍어 3대 별미에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를 듣고, '나주 향토음식체험문화관'에서 나주의 풍부한 산물로 선보이는 '목사밥상'의 매력을 엿본다.

'아틀리에'에서는 리일천 사진작가의 작업실을 찾아 흑백사진에 담긴 그의 열정적인 작품세계를 살펴보고, 20년의 시간을 들여 완성한 '미술인 100인 기록사진'에 담긴 의미를 전한다.
화제의 인물에서는 '부캐 부자' 박새별 문화활동가의 삶을 따라 본다. 광주와 서울을 오가며 낮에는 광주과학고 교사, 밤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박씨는 광주가 '예술하는 시민들의 도시'로 발전하길 바라고 있다.
'한지웅-성성희 부부의 차박여행'에서는 10년 넘게 차박 여행을 즐긴 60대 부부의 새로운 도전을 알린다. 부산에서 배를 타고 시모노세키로 떠난 부부는 70일간 일본에 머무르며 그 중 50일을 훗카이도에서 보낸다. 라벤더가 절정을 이루고, 신들의 놀이터 '아사히다케'의 아름다움이 극치에 달한 훗카이도의 여름을 둘러본다.


뚜벅이여행에서는 배려와 나눔의 정신이 살아있는 구례 운조루, 다양한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섬진강어류생태관, 찬란한 보물들을 지닌 지리산 피아골의 연곡사를 둘러보며 구례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의 아픔을 동시에 되새겨 본다.
'포커스 광주'에서는 한여름 무더위에도 감각적인 콘텐츠와 손끝의 예술을 통해 즐거움과 낭만을 선사할 두 행사를 소개한다. 수공예의 매력을 오롯이 담아낸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와 K-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에이스페어'가 광주만의 아름다음과 흥을 통해 외부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살펴본다.

광주문화재단 특별기획에서는 8월부터 시작되는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서울에 집중된 공연시장 불균형을 해소하고 문화 취약지역의 공연문화 활성화를 취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표류하는 현대인을 위한 발레공연, 부당한 사회를 꼬집는 통쾌한 창작극, 전통과 클래식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전통공연이 광주시민을 찾는다.
'시네마천국'에서는 '오징어게임'에 이어 새로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속 다양한 흥행 요소들을 파헤친다. 한국의 전통과 현대 대중문화를 유기적으로 엮어낸 애니메이션이 잠재력과 함께 후속작 가능성을 살펴본다.
이 밖에도 8월호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입주 방침에 따라 관람이 중지된 청와대를 화보로 소개한 것을 비롯 유럽과 아시아의 공간적 구분을 되짚어 보는 '천득염의 문화에세이', 수많은 제방으로 막히기 전 영산강의 모습을 그려본 '박문종의 그림이 있는 풍경' 등 다채로운 내용이 가득하다.
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전남광주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