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7시 전일빌딩245서

광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랑 이야기가 담긴 영화 시사회가 무료로 개최된다.
희망문화컴퍼니는 오는 20일 오후 7시 전일빌딩245 다목적 강당에서 영화 '무진연가' 광주시사회를 무료로 개최한다. 시사회는 광주문화재단 광주문화예술 기부 활성화 사업으로 지원받아 진행된다.
'무진연가'는 2024 광주브랜드영화제작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무등산을 배경으로 한 최초의 멜로 영화다.
무등산이라는 배경은 영화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광주를 투쟁과 이념의 공간이 아닌 첫사랑 이야기 소재로서 인식하게 하고자 선정됐다. 또한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아름답고 극적이며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공간으로 기억하도록 하고자 새로운 장르인 멜로 영화로 기획됐다.

영화는 희귀병을 앓는 22살 무진이 화순전대병원에서 의사의 권유로 퇴원한 후 무등산 관음암에서 요양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무진은 무등산에서 무명배우 준기를 만나 사랑에 빠지며 순수한 감정을 나눈다.
'무진연가'는 영화 '편지', '블루', '아들의 이름으로' 등을 연출한 이정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괴물', '박하사탕'의 김형구 촬영감독, 광주 지역인으로 연극, 영화에서 배우, 제작자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임준형 프로듀서도 함께 호흡을 맞춘다.
최소원기자 ssoni@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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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넘나드는 소녀들의 우정
영화 ‘레이의 겨울방학’ 스틸컷
광주독립영화관(GIFT)에서 오는 25일 정식 개봉을 앞둔 영화 ‘레이의 겨울방학’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광주독립영화관은 12일 오후 7시 박석영 감독의 신작 ‘레이의 겨울방학’ 개봉 전 특별 관객과의 대화(GV)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식 개봉에 앞서 광주 관객들과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영화 ‘레이의 겨울방학’은 도쿄에 사는 중학생 레이와 도쿄에서 일하는 아빠를 만나러 온 한국 여고생 규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바쁜 부모들 사이에서 심심한 겨울방학을 보내게 된 두 소녀가 낯선 도시에서 겪는 정서적 교감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이번 영화를 연출한 박석영 감독은 영화 ‘샤인’, ‘너의 오름’ 등을 통해 인물의 내면을 밀도 있게 포착해왔다. 이날 GV에는 박석영 감독이 직접 참석하며, 진행은 광주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허지은 감독이 맡아 작품을 깊이 살피는 풍성한 대화를 이끌 예정이다.관람료는 성인 1만 원이며 예매는 디트릭스 또는 광주독립영화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최소원기자 ssoni@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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