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병 앓는 광주 소녀의 사랑 이야기

입력 2024.12.19. 09:52 최소원 기자
영화 '무진연가' 무료 시사회
20일 오후 7시 전일빌딩245서
영화 '무진연가' 촬영 현장

광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랑 이야기가 담긴 영화 시사회가 무료로 개최된다.

희망문화컴퍼니는 오는 20일 오후 7시 전일빌딩245 다목적 강당에서 영화 '무진연가' 광주시사회를 무료로 개최한다. 시사회는 광주문화재단 광주문화예술 기부 활성화 사업으로 지원받아 진행된다.

'무진연가'는 2024 광주브랜드영화제작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무등산을 배경으로 한 최초의 멜로 영화다.

무등산이라는 배경은 영화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광주를 투쟁과 이념의 공간이 아닌 첫사랑 이야기 소재로서 인식하게 하고자 선정됐다. 또한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아름답고 극적이며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공간으로 기억하도록 하고자 새로운 장르인 멜로 영화로 기획됐다.

영화 '무진연가' 촬영 현장

영화는 희귀병을 앓는 22살 무진이 화순전대병원에서 의사의 권유로 퇴원한 후 무등산 관음암에서 요양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무진은 무등산에서 무명배우 준기를 만나 사랑에 빠지며 순수한 감정을 나눈다.

'무진연가'는 영화 '편지', '블루', '아들의 이름으로' 등을 연출한 이정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괴물', '박하사탕'의 김형구 촬영감독, 광주 지역인으로 연극, 영화에서 배우, 제작자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임준형 프로듀서도 함께 호흡을 맞춘다.

최소원기자 ssoni@mdilbo.com

# 연관뉴스
슬퍼요
0
후속기사 원해요
0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