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광주예당 소극장 오디션
광주시립극단은 제23회 정기공연 '양림'에 참여할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연기자 17명이다.
접수 기간은 19일까지이며,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이메일(gjdrama@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오디션은 오는 23일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실시한다. 필수과목은 지정 연기, 자유연기, 특기, 면접이고 연습, 공연 일정에 차질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배우를 모집한다.
합격자는 26일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http://gjart.gwangju.go.kr)을 통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및 자세한 사항은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립극단 제23회 정기공연 '양림'은 광주시립극단 제1회 창작희곡 공모 당선작이다. 굴곡의 시기를 겪어내며 죽음의 땅을 생명의 숲으로 변화시키고, 지켜내는 양림 사람들의 삶을 담아낸 작품으로 광주시립극단 원광연 예술감독의 취임 첫 연출작이다. 2022년도 '양림' 쇼케이스 때 호흡을 맞췄던 김하정 연출과 공동 연출하고, 11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총 4회 공연할 예정이다.
최소원기자 ssoni@mdilbo.com
- 가야금병창의 흥겨운 선율 속으로 이영애 가야금병창 예능보유자 프로필. 광주문화재단 제공가을과 어울리는 흥겨운 국악이 곁들여진 무대가 마련된다.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12일 오후 3시 제27회 토요 상설공연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이영애 가야금병창 예능보유자를 초청해 판소리병창 중, 흥보가와 화룡도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부나비즈 대표 김민철 씨가 고수로 함께 한다.이영애씨는 원광대학교 국악학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제25회 전주대사습놀이 가야금병창 부문 장원, 제12회 우륵가야금병창경연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현재 (사)낙안읍성가야금병창보존회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며 가야금병창의 전승과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영애씨는 광주시 무형문화재 제18호로 박귀희(국가병창보유자) 선생으로부터 전수받았다.한편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전통문화관에서는 토·토·전!(토요일, 토요일은 전통문화관에서 놀자!)을 슬로건으로 절기 관련 체험 및 연희·민속놀이, 한복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 시민들을 위한 놀이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통문화관 모든 프로그램은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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