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일상 속 인문학 즐겨보자

입력 2024.09.09. 13:46 최소원 기자
서구공공도서관 '인문 라이프러리'
내달까지 3차례 인문학 강연

서구공공도서관은 지역민들의 인문소양 함양과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인문 라이프러리(life+library)-일상 속 인문학 울림'을 운영한다.

인문 라이프러리는 2024년 사람과 삶, 세상을 잇는 인문, 서구공공도서관 B.I에 맞춰 추진하고 있는 인문 특화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내달까지 '철학자의 음악서재'를 주제로 3차례에 걸쳐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 세부내용은 ▲음악이 빚어낸 감정의 향연(12일) ▲쇼펜하우어 철학으로 노래하는 삶(26일) ▲음악을 통해 바라본 니체(내달 10일)로 예정됐으며 더에듀앤 정빛나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또한 마지막 차시인 내달 26일 오전 11시에는 지역민의 인문 문화 감성 충족을 위한 시간으로 클래트릭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특별한 연주를 선사한다.

지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의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서구공공도서관(062-654-43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소원기자 ssoni@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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