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에 흐르는 문화예술

입력 2024.07.07. 16:49 김혜진 기자
광주가톨릭박물관 17일부터
인문학 강좌 '솔방울 학당'

인류 역사와 함께 해 온 문화, 예술을 고대 로마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살펴보는 인문학 강좌가 마련된다.

광주가톨릭박물관(관장 김영권 신부)이 공식 인문학 강좌'제2기 솔방울 학당'을 오는 17일 오후 2시 개강한다.

이번 솔방울 학당은 인류 역사 안에 담긴 다양한 문화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인문학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기획, 오는 11월 20일까지 총 5개 강좌로 운영된다.

제1강은 윤선자 전남대 사학과 교수가 '한기근 신부의 로마·이스라엘 성지순례', 제2강은 조지형 전남대 국어교육과 교수가 '조선의 천주교 박해와 척사윤음', 제3강은 고종희 한양여대 명예교수가 '바로크의 창시자 카라바조 회화의 빛과 혁명', 제4강은 김광현 서울대 건축학과 명예교수가 '하느님을 말하는 하느님의 집', 제5강은 김영권 광주가톨릭박물관장이자 광주대교구 총대리 신부가 '종교와 사회'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좌 신청은 전화, 방문,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영권 광주가톨릭박물관 관장은 "이번 솔방울학당은 교구민 뿐만 아니라 시민에게 배움의 장,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면서 가톨릭문화에 대해 보다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가톨릭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주가톨릭박물관은 정기 휴무일인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해설은 미리 예약하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김혜진기자 hj@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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