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6월, 힐링을 찾아서

입력 2024.06.04. 09:51 김종찬 기자
힐링을 찾아서…'대숲 맑은 생태도시' 기획
[월간 '아트plus' 6월호 발간]
이병노 담양군수 커버스토리
노희용 광주문화재단 대표 취임
철새·박득순 통해 만나본 흑산도
최적의 해양치유 주무대 완도 등
담양은 '생태도시' 브랜드를 십분 활용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펼치고 있다. 사진은 대나무축제 야간경관

일보 문화관광매거진 월간 '아트plus' 6월호(통간 258호)가 발간됐다.

이번호는 이병노 담양군수가 표지와 커버스토리를 장식한다.

이 군수는 '부자농촌·향촌복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 역동적인 군정을 펼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군수는 올해 군정 운영 6대 핵심 정책으로 ▲농가 소득향상으로 부자농촌 만들기 ▲촘촘한 담양형 향촌복지 정착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누구나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정주 환경 개선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 ▲군민이 체감하는 역동적인 지방정부 구현 등 6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농가소득 향상을 통한 부자농촌 조성을 위해 고부가가치 신소득 작목 발굴과 스마트팜 시설 확대, 스마트 농업 관제실 운영 등 미래 농업의 기반을 다지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전국 최고의 정책 본보기로 발돋움하고 있는 담양군만의 특색 있는 정책인 '향촌복지'는 그 완성도를 높여 '더 살피고 찾아가는 촘촘한 담양형 복지'로 나아가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담양은 '생태도시' 브랜드를 십분 활용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펼치고 있다. 사진은 대나무축제 카누체험

등이 군수는 담양 제2일반산업단지와 특수의료용도식품(메디푸드) 중심의 음식 특화 농공단지 및 시니어 의료단지 조성을 서두르고 있다. 또 담양이 가진 생태와 문화를 담은 야간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확충하고, 죽녹원·관방제림·메타세쿼이아길 등 3대 명품 숲을 중심으로 미디어아트와 드론쇼도 개최하고 있다.

이 군수는 "그동안 군민 중심의 새로운 담양 실현에 노력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군민과 함께 이뤄냈다"며 "올해는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것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기획에서는 생태 관광도시로 우뚝 선 담양을 들여다본다.

명실공히 전국적 관광지로 손꼽히는 담양이 이제는 대표적 체류형, 내륙형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한 발걸음을 뗐다.

특히 올해 초 담양을 경유하는 달빛 고속철도 건설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 철도시대를 맞이하게 되면서 이 발걸음은 탄력을 받게 됐다. 담양에 철로가 놓이게 되면 1시간 생활권에 속하게

된다. 이에 따라 기대되는 관광객은 1천800만명이다. 담양군은 생태도시 브랜드를 십분 활용해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하는 관광 콘텐츠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여기에 가사문학으로 대표되는 담양의 인문학적 자원도 활용한다. 담양만의 색깔과 문화를 담은 콘텐츠를 지역 곳곳에 담아내는 등 더욱 매혹적인 내륙 관광도시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목포해상W쇼는 목포의 야경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대표 콘텐츠다.

새 인물에서는 제5대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선임된 노희용 대표를 만난다. 지난달 1일 취임한 노 신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광주 곳곳을 문화의 장으로 만들어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노 신임 대표이사는 올해 문화예술로 행복한 문화도시, 네트워크 연대활동 강화, 문화도시 주역인 문화시민 양성, 예술인의 행복한 창작을 지원하는 환경 조성, 문화예술의 수요 창출과 공급 확대 유도, 전문성을 갖춘 문화기관으로 위상 확립, 임기 내 목표기금 500억원 조성 등 크고 작은 공약들을 제시했다. 이에 노 신임 대표에게 광주문화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성에 대해 들어봤다.

'뚜벅이 여행'은 고즈넉한 풍경이 있는 영암 구림마을을 찾았다.

아틀리에에서는 김소진 1995㎐ 대표를 방문했다. 독립큐레이터 김소진 1995㎐ 대표는 젊은 세대가 현실적 문제로 지역을 외면하고 지역을 떠날 때 김 대표는 독립큐레이터팀을 꾸려 지역에 주목했고 그의 새로운 시선은 지역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획연재-1004섬 신안 1섬1뮤지엄' 여덟번째 섬은 흑산도다. 지난달 연재된 상(上)편에 이어 이번 호는 하(下)편으로, 손암 정약전 선생의 유배이야기를 비롯해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있는 신안 흑산도에 위치한 철새 박물관과 새공예박물관, 박득순미술관 등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 다른 '기획연재'로는 '해양치유의 섬-완도가 뜬다' 네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최적의 환경 갖춘 해양치유 주무대인 완도는 깨끗한 공기와 수질로 이름난 신지 명사십리에 다양한 해양자원과 함께 세계적인 수준의 치유시설을 조성했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완도해양치유센터는 연면적 7천740㎡, 2층 규모에 완도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16개의 테라피 시설을 갖추고 있다.

무포커스 광주에서는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만난다.

이밖에도 영암 구림마을을 돌아보는 '뚜벅이 여행',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되새기며 걷던 - 진도 벽파진을 배경으로 한 '한지웅-성성희 부부의 차박여행', 붉은 낙조가 아름다운 목포를 방문한 '그곳에 가고 싶다', 오디열매를 만나보는 '문환식 셰프의 건강쿡', 광주시립극단의 거대한 뿌리와 지정남의 오월 1인극 환생굿 등 2편의 연극의 시선을 따라간 '문화읽기',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을 알아보는 '문화 프리뷰'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가득하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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