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 신임 예술감독으로 노부영(59)씨가 임명됐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제7대 국악연주단 예술감독으로 노부영(59)씨를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며, 업무 수행평가 결과에 따라 총 5년 동안 연임할 수 있다.
노 신임 감독은 경력경쟁채용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됐다.
또 노 신임 감독은 대금 전공으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고 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지휘자,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예술감독 등을 역임했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을 이수했으며 KBS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 최우수상, 국립국악원 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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