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물건, 작품으로 만들어요

입력 2020.03.03. 10:14 김혜진 기자
드 영 미술관, 환경섬유공계 무료 강좌
드 영 미술관

버려진 물건을 작품으로 만들며 환경 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강좌가 마련된다.

동구 운림동에 위치한 드 영 미술관이 환경섬유공예 무료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1관1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1관1단’ 사업은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거점으로 재능 있는 지역 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드 영 미술관의 환경섬유공예 강좌 ‘아모르 공방’은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문제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며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수강생들은 이번 강좌를 통해 주변에서 쉽게 버려지는 물건 등을 작품으로 제작하는 창작의 경험을 해보고 결과물을 전시해 관람객에 환경 문제를 공유하며 관심을 환기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4월 말부터이며 지역 주민 중 성인이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다.

김도영 드 영 미술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많은 이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문턱 없는 미술관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진기자 hj@srb.co.kr

슬퍼요
0
후속기사 원해요
0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전남광주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