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민평원 1층서 전시회
중앙아시아의 민담과 설화 등 옛 이야기가 한국그림 작가들의 손을 거쳐 디지털 그림책으로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24일 광주 동구 금남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평화교류원에서 1층에서 '2015 아시아 스토리 페스티벌'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위탁·운영하는 아시아문화원은 한국 그림작가 5명과 중앙아시아 5개국 작가들이 참여한 아시아 스토리 커뮤니티 사업을 통해 각국의 옛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드는 작업을 벌였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아시아 스토리 워크숍을 통해 제작한 그림책을 디지털 북으로 전시하는 아시아 스토리 그림책 작가전이 펼쳐진다.
신동준·박세영·양순옥·김형연·김혜란 등 한국 그림작가 5명과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 글 작가가 협업해 제작한 그림책을 선보인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보유한 아시아의 다양한 정보들을 디지털로 전시하는 네이버 아시아 스토리전, 한국-중앙아시아 문화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이야기 마당 아시아 스토리 토크쇼 등도 열린다.
네이버와의 협업을 통해 아시아의 문화, 먹을거리, 건축, 문화유산 등 다양한 정보들을 디지털 형식으로 전시한다.
아시아 스토리 토크쇼는 한국-중앙아시아 문화계 인사들이 참여해 아시아의 문화교류 등에 대해서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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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김용근 교육상 수상자로 김준태 시인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로 참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석은 탄생 109주년 제32회 김용근 교육상 수상자로 김준태(사진) 시인이 선정됐다.사단법인 김용근선생기념사업회는 석은 탄생 109주년이 되는 올해 제32회 김용근 교육상 시상식을 15일 오전 10시30분 광주상무지구 5·18공원내 석은 김용근 선생 흉상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사업회는 “김준태 시인이 군사독재의 억압 속에서도 민족과 민주, 인간 존엄의 가치를 교육과 문학 현장에서 온몸으로 실천해 온 참교육자”라고 선정 이유를 14일 밝혔다.김 시인은 1976년 3월부터 중·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학생들에게 입시 위주의 지식교육이 아닌 역사와 현실을 직시하는 민주시민 교육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받았다.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남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던 그는 옛 전남매일신문에 ‘아아 광주여, 우리나라의 십자가여!’를 발표하며 광주 학살의 진실과 아픔을 세상에 알렸다. 김 시인은 이후 강제 해직됐다가 3년 만에 복직한 뒤 영암 신북중에서 전국교사운동협의회 영암군지부장을 맡아 활동했다. 언론인으로 활동을 한 김 시인은 신문사에서 정치부장, 편집부국장을 거쳐 한국작가회의 부이사장, 5·18기념재단 이사장을 지냈다.김용근 선생기념사업회는 독립유공자이자 5·18유공자인 석은 김용근(1917~1985) 선생을 기념하기 위해 1995년부터 ‘김용근 교육상’을 제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용규기자 hpcyglee@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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