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개관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문화전당 브랜드와 이미지를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신겸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는 18일 열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D-7 기념, 브랜딩·관광마케팅 전략 세미나 주제 발표문에서 "공연·체험·전시·교류·연구개발 등 핵심 관광상품 개발과 식품·쇼핑 등 관련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 교수는 "문화전당의 잠재 관광시장 즉, 누가 찾아올 것이며, 그 규모는 얼마나 될지를 예측해야 한다"며 "전당 방문객은 광주시민과 관광객, 문화기획자 및 제작자, 예술가, 전문가 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각각의 타깃층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문화전당의 핵심관광 상품으로 문화전당 건축물, 관객참여형 공연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전당 내 전시공연회의 공간을 활용한 아트마이스(Art-MICE) 육성, 관광기념품과 특산품 판매 등을 꼽았다.
관광객 유치를 위해선 호텔과 게스트하우스, 청소년수련관 등 숙박과 식음, 쇼핑 등 편의시설과 인프라 확충도 주문했다.
이번 세미나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문화전당의 공식개관을 기념해 전당을 활용한 관광마케팅 및 전당의 브랜드 전략 등을 짜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주최하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지원포럼·전남대학교·광주전남기자협회·아시아문화원이 주관해 학계 및 문화예술계 종사자와 언론계,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문화전당 운영 및 방향성에 대해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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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김용근 교육상 수상자로 김준태 시인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로 참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석은 탄생 109주년 제32회 김용근 교육상 수상자로 김준태(사진) 시인이 선정됐다.사단법인 김용근선생기념사업회는 석은 탄생 109주년이 되는 올해 제32회 김용근 교육상 시상식을 15일 오전 10시30분 광주상무지구 5·18공원내 석은 김용근 선생 흉상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사업회는 “김준태 시인이 군사독재의 억압 속에서도 민족과 민주, 인간 존엄의 가치를 교육과 문학 현장에서 온몸으로 실천해 온 참교육자”라고 선정 이유를 14일 밝혔다.김 시인은 1976년 3월부터 중·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학생들에게 입시 위주의 지식교육이 아닌 역사와 현실을 직시하는 민주시민 교육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받았다.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남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던 그는 옛 전남매일신문에 ‘아아 광주여, 우리나라의 십자가여!’를 발표하며 광주 학살의 진실과 아픔을 세상에 알렸다. 김 시인은 이후 강제 해직됐다가 3년 만에 복직한 뒤 영암 신북중에서 전국교사운동협의회 영암군지부장을 맡아 활동했다. 언론인으로 활동을 한 김 시인은 신문사에서 정치부장, 편집부국장을 거쳐 한국작가회의 부이사장, 5·18기념재단 이사장을 지냈다.김용근 선생기념사업회는 독립유공자이자 5·18유공자인 석은 김용근(1917~1985) 선생을 기념하기 위해 1995년부터 ‘김용근 교육상’을 제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용규기자 hpcyglee@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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