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숲'과 더불어 '빛나는 별장'으로

입력 2015.11.12. 00:00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대인예술야시장

13~14일 문화전당 연계 '빛' 콘셉트 선정

부산문화재단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11월 대인예술야시장은 '빛의 숲' 콘셉트를 갖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에 발맞춰 '빛나는 별장'으로 꾸며진다.

이번 별장은 오는 13일과 14일, 27일과 28일 두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빛의 숲’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콘셉트로 오는 25일에 정식 개관을 앞둔 아시아문화전당에 대한 시민의 큰 기대에 부응하고자 대인예술야시장에서도 당초 매월 둘째주에 개최해왔던 별장 행사를 넷째주에도 확대, 진행한다.

특히 넷째주(27~28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과 더불어 광주를 찾는 외부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별장은 아시아문화전당 정식개관을 맞아 빛의 숲과 더불어 빛나는 별장을 주제로 그려낸다.

테마거리는 아케이드에 머리 위를 따라 흐르는 별빛을 연출하여 별장이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빛으로 반짝이는 거리를 연출, 아름다운 빛의 숲 분위기를 자아낼 계획이며 빛을 테마로 제작한 다양한 아트상품들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13일에는 부산문화재단 ‘감만할매합창단’ 초청공연이 진행된다.

이 공연은 지난 여름부터 부산문화재단 감만창의 문화촌과 함께 준비해온 교류프로그램으로 부산 감만동에 거주하는 할머니 단원들로 구성된 ‘감만할매합창단’의 무대이다.

18명의 성악 합창단으로 구성된 이들은 이날 무대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의 합창 연습을 지도한 감만창의문화촌 상주작가팀 '오페라컴퍼니'의 성악공연도 이어진다.

다양한 장르의 거리 공연도 진행된다.

시장과 뗄 수 없는 흙과 물, 그로부터 탄생한 산물에 대한 고찰을 보여주는 박문종 작가의 ‘논·밭 퍼포먼스’를 비롯해, 2분만에 아름다운 그림을 맨손으로 그려내는 이춘기 작가의 ‘스피드 페인팅 퍼포먼스’와 같이 예술가가 꾸미는 무대가 진행되며, 포크락 삼촌들 ‘옥희삼춘’, 포크트리오 ‘우물안 개구리’, 감성을 전하는 싱어송라이터 ‘어니’, 청계천 음악가 ‘조준’, 핑거스타일 기타연주‘스타카토 리퍼블릭’ 등 광주 지역에서 활발한 음악활동을 하는 뮤지션들이 신나는 무대와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제1회 대인예술시장 시장 아카데미 ‘지기지우(知己之友)의 모닥불’이 열린다.

이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활동하는 문화기획자와 예비활동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시장에 관심과 애정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로 속마음을 알아주고 그 가치를 읽어낼 수 있는 지기지우(知己之友)가 모여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모닥불을 지피고 서로의 고민을 공유한다.

강사는‘시장이 두근두근’의 저자 이희준, 서울시 신시장컨설팅단 단장 이광준, 대인예술시장 별장 프로젝트 정삼조 총감독이 강사로 참여하며, 대인예술야시장 현장투어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투어까지 1박2일로 진행된다.

별장 프로젝트 박종철 사무국장은 “연간 천여 명이 넘는 벤치마킹 방문단이 다녀갈 정도로 관심이 많은 대인 예술시장의 성공 사례와 그간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눌 생각입니다”라고 밝혔다.

한평갤러리에서는 14일까지 메이커스 스튜디오 결과 보고전 작품이 전시된다.

지난 4월 별장프로젝트 사업단에서는 시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6팀의 창작물 제작팀을 선발한 바 있다.

이들은 지난 8개월간 각각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고안하고, 생산해왔다. 그에 대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전시된 물품들은 판매가 가능하다.

11월 세시봉(歲時·Bon) 전시(강선호 작가 외 25명)는‘월동’을 테마로 창작스튜디오 다다(대인수산시장 주차타워 5층)에서 열리며, 대인예술시장 작가들의 아트상품을 만날 수 있는 아트콜렉션샵 ‘미담(Made In Daein Art Market)’이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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