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아시아문화원(전당장 직무대리 방선규, 이하 문화전당)은 23일 문화전당 대회의실에서 아시아문화원 설립을 위한 창립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문화전당 정관, 제규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시아문화원 이사회는 임원추천위원회 추천 등을 거쳐 문화예술, 콘텐츠, 문화관광 정책, 언론, 법무 등 10명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아시아문화원의 주요 사항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아시아문화원은 지난 3월에 개정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신설되는 기관으로서 이번 설립이사회를 거쳐 법인 등기가 완료되는 대로 오는 10월부터 공식 출범하게 된다.
아시아문화원은 문화전당의 콘텐츠 창제작, 프로그램 유통 및 일부 전당 운영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며 문화원 설립과 동시에 채용인력에 대한 교육과 배치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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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넘나드는 소녀들의 우정
영화 ‘레이의 겨울방학’ 스틸컷
광주독립영화관(GIFT)에서 오는 25일 정식 개봉을 앞둔 영화 ‘레이의 겨울방학’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광주독립영화관은 12일 오후 7시 박석영 감독의 신작 ‘레이의 겨울방학’ 개봉 전 특별 관객과의 대화(GV)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식 개봉에 앞서 광주 관객들과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영화 ‘레이의 겨울방학’은 도쿄에 사는 중학생 레이와 도쿄에서 일하는 아빠를 만나러 온 한국 여고생 규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바쁜 부모들 사이에서 심심한 겨울방학을 보내게 된 두 소녀가 낯선 도시에서 겪는 정서적 교감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이번 영화를 연출한 박석영 감독은 영화 ‘샤인’, ‘너의 오름’ 등을 통해 인물의 내면을 밀도 있게 포착해왔다. 이날 GV에는 박석영 감독이 직접 참석하며, 진행은 광주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허지은 감독이 맡아 작품을 깊이 살피는 풍성한 대화를 이끌 예정이다.관람료는 성인 1만 원이며 예매는 디트릭스 또는 광주독립영화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최소원기자 ssoni@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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