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을 위한 지역문화 연계 전략’ 문화 정책 포럼
광주문화기관협·예술위·콘텐츠진흥원 공동 주최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진)은 광주문화기관협의회 소속 8개 기관과 빛가람혁신도시에 입주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간의 상생협력 논의를 위한 정책포럼을 진행한다.
이번 상생협력 정책포럼은 광주문화기관협의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 21일 오후 4시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입주한 한국콘텐츠진흥원 빛가람홀 1층에서 ‘상생과 협력을 위한 지역문화 연계전략’ 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날 정책포럼의 ‘문화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류 협력 방안’을 주제로 첫 번째 기조발제에 나서는 이무용 교수(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는 미리 배포된 발제문에서 “ 지역문화진흥법 제정으로 본격화 되고 있는 지역문화의 시대를 맞아 빛가람 혁신도시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문화기관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문화수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하고 있다.
또 10개 기관이 지역문화융성 3대 전략인 지역가치, 문화향유, 창조문화경제를 위한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얘기할 계획이다.
두 번째 기조발제자 주정민 전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지역연계 전략을 통한 문화콘텐츠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아시아문화전당, 송암 산단의 첨단실감콘텐츠 클러스터, 혁신도시의 문화콘텐츠 관련기관이 연계의 문화콘텐츠 핵심 3각축을 형성하는 전략을 제안, 핵심 3각축을 토대로 각 기관의 역량을 유기적으로 네트워크화해 연계효과 창출과 관련기관 및 대학의 참여와 역할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구체적 방안을 제안한다.
이날 행사에는 송진희 호남대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선재규 광주문화재단 정책기획실장, 윤보연 광주디자인센터 경영지원팀장, 조인호 광주비엔날레 정책연구실장, 한창윤 광주시립미술관 교육홍보과장, 민인철 광주발전연구원 문화사회정책실장, 한석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경영기획실장, 성경훈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센터 기획운영팀장, 유지호 아시아문화개발원 홍보대외협력팀장, 양효석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나눔본부 본부장, 조하섭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역콘텐츠지원팀 팀장 등 10개 기관의 실무자가 토론자로 참석해 기관 간의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자유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광주문화재단 서영진 대표이사는 “혁신도시 이전 16개 공공기관 중 문화기관들이 지역과 제일 먼저 상호 상생과 협력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고 있다”며 “이번 정책포럼을 통해 협력네트워크 구축뿐만 아니라 내년부터 기관별 공동사업을 함께 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주문화기관협의회’는 간사기관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진)을 포함하여 ▲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용관)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조진호)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센터(센터장 공석) ▲광주디자인센터(원장 장상근) ▲아시아문화개발원(원장 최종만) ▲광주발전연구원(원장 공석) 등 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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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김용근 교육상 수상자로 김준태 시인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로 참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석은 탄생 109주년 제32회 김용근 교육상 수상자로 김준태(사진) 시인이 선정됐다.사단법인 김용근선생기념사업회는 석은 탄생 109주년이 되는 올해 제32회 김용근 교육상 시상식을 15일 오전 10시30분 광주상무지구 5·18공원내 석은 김용근 선생 흉상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사업회는 “김준태 시인이 군사독재의 억압 속에서도 민족과 민주, 인간 존엄의 가치를 교육과 문학 현장에서 온몸으로 실천해 온 참교육자”라고 선정 이유를 14일 밝혔다.김 시인은 1976년 3월부터 중·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학생들에게 입시 위주의 지식교육이 아닌 역사와 현실을 직시하는 민주시민 교육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받았다.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남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던 그는 옛 전남매일신문에 ‘아아 광주여, 우리나라의 십자가여!’를 발표하며 광주 학살의 진실과 아픔을 세상에 알렸다. 김 시인은 이후 강제 해직됐다가 3년 만에 복직한 뒤 영암 신북중에서 전국교사운동협의회 영암군지부장을 맡아 활동했다. 언론인으로 활동을 한 김 시인은 신문사에서 정치부장, 편집부국장을 거쳐 한국작가회의 부이사장, 5·18기념재단 이사장을 지냈다.김용근 선생기념사업회는 독립유공자이자 5·18유공자인 석은 김용근(1917~1985) 선생을 기념하기 위해 1995년부터 ‘김용근 교육상’을 제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용규기자 hpcyglee@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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