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개관 전시 '마술 근대성' 등 공개

입력 2015.07.08. 00:00

오는 9월 공식 개관을 앞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의 개관 콘텐츠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아시아문화개발원(문화창조원)은 7일 아시아문화전당 개관 전시 '마술/ 근대성'과 '새로운 유라시아 프로젝트'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콘텐츠는 복합 3·4관을 채울 내용들이다.

먼저 문화전당 개관 전시 '마술/ 근대성'은 오는 9월4일부터 2017년 8월까지 복합 4관에서 열리게 된다.

이 전시는 독일 베를린 세계문화의 집 시각·영상부문 수석큐레이터인 안젤름 프랑케를 책임 큐레이터로 확정한 가운데 인주 첸, 안젤라 멜리토풀로스, 오틀리스 그룹 등 7명 작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영상물과 설치, 사진, 드로잉 등 50점 이상을 선보인다.

전시 주제는 아시아의 근대화 과정에서 이뤄졌던 다양한 양상과 면모를 추적하고 동 시대 아시아인들의 인식을 조망하는 관점을 담고 있다.

특히 전통 혹은 전통을 벗어난 근대기 삶의 형태로부터 공동체 속의 사건과 제도, 사건, 정신성 등을 다양한 양식으로 살펴보게 된다.

총 234평에 달하는 거대 규모의 복합 3관을 채울 '새로운 유라시아 프로젝트'는 오는 11월 25일부터 2018년 11월 24일까지 장기 계획으로 이뤄진다.

이 전시는 재미건축가 겸 작가인 박경씨를 책임작가로 동적 시각화 영상물 6종과 파빌리온 1점 외 등 다수를 선보인다.

전시명인 '새로운 유라시아 프로잭트'는 특히 박경 작가가 오랫동안 수집해 온 아시아의 다양한 모습과 자료들을 연구 발전시킨 'New 유라시아'의 가치를 담은 영상물을 큰 틀의 바빌리온 속에 펼쳐 놓은 작품이기도 하다.

유라시아에 걸친 대륙 및 도시 구조들을 살펴보는 이러한 시도는 그 결과물을 뉴미디어와 결합한 동적 시각화라는 방식으로 펼쳐낸 영상물 형식으로 관람객들에게 제공된다.

복합3·4관의 콘텐츠는 미술평론가 정준모씨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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