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전당 '축제의 장'으로

입력 2014.07.01. 00:00

착공 이후 10년만에 대중에게 첫 공개

8월29·30일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이 착공 10년 만인 오는 8월 '축제의 장'으로 대중에게 공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과 아시아문화개발원은 오는 8월 29일과 30일 이틀간 문화전당에서 '2014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이하 광주월드뮤직)'을 개최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광주월드뮤직은 국내 최고의 축제 기획자로 평가 받고 있는 인재진 씨가 감독을 맡았다.

특히 올해 광주월드뮤직은 오는 10월 준공을 앞둔 문화전당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기존의 광주월드뮤직은 광주 서구 풍암생활체육공원을 시작으로 광산구 쌍암공원, 북구 전남대학교, 남구 빛고을 시민문화회관 등 매해 광주 전역에서 펼쳐졌다.

현재 문화전당이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는 안전이 확보된 문화창조원 옥상 잔디광장 등, 일부 야외 공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주 무대를 비롯한 3개의 무대로 구성되며 각 무대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최정상급 음악가와 국내 음악가들이 8월의 마지막 주말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올해 광주월드뮤직에는 쿠바 출신 여성 가수 마이라 안드라데(Mayra Andrade), 콩고의 리듬으로 세계를 춤추게 하는 주피터 앤 오퀘스 인터내셔널(Jupiter & Okwess International) 등 월드뮤직의 대표 음악가들과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타악 주자 장재효 등이 참여할 예정으로 전체 출연진은 오는 7월에 공개된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29일까지는, 월드뮤직과 지역의 성장 역량을 키우는 무대(오픈 스테이지)의 주인공인 아마추어 연주자(오픈밴드)를 모집한다.

지원 방법은 광주월드뮤직 자원활동가 커뮤니티(http://cafe.naver.com/gjworldmusic)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전자우편(gjworld2014@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2014 광주월드뮤직은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등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gjwmf.com)에서 살펴볼 수 있다(문의 062-410-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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