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3시 김대중컨베션센터
2015년 개관을 앞두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핵심시설 가운데 하나인 어린이문화원의 비전과 방향성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아시아문화개발원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개관 준비를 위한 지역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27일 오후 3시에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어린이문화원 개관 콘텐츠의 내용 설명과 더불어 지역 사회의 유관기관과 다양한 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 김혁진 예술감독은 어린이문화원의 비전 및 방향성을 설명하면서 어린이 문화예술 창작체험을 중심으로 한 개관 콘텐츠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어 지역 문화전문가들이 어린이문화원과 지역의 협업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 시간에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전문가들이 어린이문화원에 바라는 사항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자유로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문화원은 이번 세미나에서 제안된 내용들을 콘텐츠 계획 등에 반영하고, 2015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개관 전까지 지속적으로 어린이문화원 콘텐츠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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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김용근 교육상 수상자로 김준태 시인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로 참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석은 탄생 109주년 제32회 김용근 교육상 수상자로 김준태(사진) 시인이 선정됐다.사단법인 김용근선생기념사업회는 석은 탄생 109주년이 되는 올해 제32회 김용근 교육상 시상식을 15일 오전 10시30분 광주상무지구 5·18공원내 석은 김용근 선생 흉상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사업회는 “김준태 시인이 군사독재의 억압 속에서도 민족과 민주, 인간 존엄의 가치를 교육과 문학 현장에서 온몸으로 실천해 온 참교육자”라고 선정 이유를 14일 밝혔다.김 시인은 1976년 3월부터 중·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학생들에게 입시 위주의 지식교육이 아닌 역사와 현실을 직시하는 민주시민 교육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받았다.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남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던 그는 옛 전남매일신문에 ‘아아 광주여, 우리나라의 십자가여!’를 발표하며 광주 학살의 진실과 아픔을 세상에 알렸다. 김 시인은 이후 강제 해직됐다가 3년 만에 복직한 뒤 영암 신북중에서 전국교사운동협의회 영암군지부장을 맡아 활동했다. 언론인으로 활동을 한 김 시인은 신문사에서 정치부장, 편집부국장을 거쳐 한국작가회의 부이사장, 5·18기념재단 이사장을 지냈다.김용근 선생기념사업회는 독립유공자이자 5·18유공자인 석은 김용근(1917~1985) 선생을 기념하기 위해 1995년부터 ‘김용근 교육상’을 제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용규기자 hpcyglee@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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