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해외·국내·편집팀 등 20명 선발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2014년에 활동할 ‘제7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대학생기자단’을 11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대학생기자단(이하 기자단)’은 2008년 7월부터 글, 사진, 영상 등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하 조성사업)’과 ‘아시아문화전당(이하 전당)’ 관련 소식을 국내외에 전달하는 등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6기의 경우 2013년 한 해 동안 370건의 취재활동과 2만2천345건의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기자단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블로그(http://blog.naver.com/cultureasia)를 운영하며 아시아 전통오케스트라 공연, 아시아 무용워크숍, 아부다비 국제영화제,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등 수많은 문화 현장을 누볐다.
사라가드너 세계예술위원회 및 문화기구 국제네트워킹연합 사무총장, 아도라시야 이집트 기자, 윤영석 뮤지컬 배우, 백승룡 SNL코리아 피디 등의 다양한 인물을 인터뷰하기도 했다.
6기 기자단 중 우수기자로 선발된 황수영 기자는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해 현지에서 열리는 ‘아시아스토리텔링위원회 회의’와 현지 문화예술기관들을 직접 취재하기도 했다.
이번 2014년 기자단은, 아시아문화전당이 완공되는 중요한 시기에 활동할 인재들로, 서울특별시와 광주광역시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지원 대상범위를 확대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국내팀, 편집팀, 해외팀으로 구성되는 기자단은 문화 교류 현장을 글, 영상, 사진 등의 형태로 제작하는 동시에 조성사업과 전당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명함과, 교통비 및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7기 기자단 중 국내팀은 글·사진 또는 글·영상 등을 통한 1인 취재가 가능한 대학(원)생으로 모집하며, 이들은 1인 또는 팀으로 전국에서 문화관련 취재와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해외팀은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현지의 문화소식을 알려 블로그 콘텐츠를 다양하게 할 뿐만 아니라 해외 현지에 조성사업과 전당의 소식을 알리는 통신원 역할을 하게 된다. 국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편집팀은 국내팀과 해외팀의 취재물을 편집하여 블로그에 올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문체부는 연말에 우수 기자를 선발하여 문체부 장관 표창, 아시아문화중심도시상, 아시아문화전당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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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김용근 교육상 수상자로 김준태 시인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로 참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석은 탄생 109주년 제32회 김용근 교육상 수상자로 김준태(사진) 시인이 선정됐다.사단법인 김용근선생기념사업회는 석은 탄생 109주년이 되는 올해 제32회 김용근 교육상 시상식을 15일 오전 10시30분 광주상무지구 5·18공원내 석은 김용근 선생 흉상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사업회는 “김준태 시인이 군사독재의 억압 속에서도 민족과 민주, 인간 존엄의 가치를 교육과 문학 현장에서 온몸으로 실천해 온 참교육자”라고 선정 이유를 14일 밝혔다.김 시인은 1976년 3월부터 중·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학생들에게 입시 위주의 지식교육이 아닌 역사와 현실을 직시하는 민주시민 교육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받았다.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남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던 그는 옛 전남매일신문에 ‘아아 광주여, 우리나라의 십자가여!’를 발표하며 광주 학살의 진실과 아픔을 세상에 알렸다. 김 시인은 이후 강제 해직됐다가 3년 만에 복직한 뒤 영암 신북중에서 전국교사운동협의회 영암군지부장을 맡아 활동했다. 언론인으로 활동을 한 김 시인은 신문사에서 정치부장, 편집부국장을 거쳐 한국작가회의 부이사장, 5·18기념재단 이사장을 지냈다.김용근 선생기념사업회는 독립유공자이자 5·18유공자인 석은 김용근(1917~1985) 선생을 기념하기 위해 1995년부터 ‘김용근 교육상’을 제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용규기자 hpcyglee@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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