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VIEW] 장맛비 뒤, 무등산 계곡

입력 2025.06.23. 17:14 유지호 기자


[무등VIEW] 장맛비 뒤, 무등산 계곡

일요일이었던 22일 오후 무등산 국립공원 초입의 증심교. 이날 낮 최고기온은 25도. 본격적인 장맛비가 쏟아졌던 광주·전남지역에선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최대 155㎜에 달하는 비가 쏟아졌다. 광주지역 누적 강수량은 모두 137.6㎜에 달했다. 장맛비가 지나간 뒤 모처럼 무등산 계곡에는 시원한 물줄기가 흘러 내렸다. 산행객들의 마음까지 씻어내리는 계곡물이 한 낮 무더위를 잊게 해준다. 무등산 계곡에서 발원한 물줄기는 증심교를 시작으로 동적교·운림교·원지교 등을 거쳐 광주천으로 흘러든다.

유지호기자 hwaone@mdilbo.com

영상=손민아기자 minah868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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