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목요일~화요일 12:00 ~ 22:00 (수요일 정기휴무)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에 위치한 '광주보쌈'.1992년 개업하여 3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보쌈 전문점이다.
이 식당의 메뉴는 보쌈뿐이다. 수육은 돼지고기 앞다리를 마늘, 소금, 청주를 넣고 삶아냈다. 숭덩 썰어진 수육은 비계와 살코기가 섞여 있어 부드럽다.
'광주보쌈'의 진가는 김치다. 이 식당의 주인, 박인순 씨는 SBS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 '보쌈김치' 달인으로 출연했다.
매일 김치를 담는다는 '광주보쌈'. 이곳의 김치는 새빨간 색감과 달리 맵지 않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이 식당의 김치 비법 첫 번째는 소금을 넣어 삶은 '사과'다. 두 번째는 미나리로 감아낸 찐 '인삼'으로, 두 재료 덕분에 김치에 감칠맛이 어우러진다.
또한, 구수한 시래기 된장국이 함께 제공되어 보쌈과 조화를 이룬다. 반찬은 쌈장, 새우젓, 고추, 마늘 등으로 단출하지만 보쌈과 김치의 맛을 돋보이게 한다.
가게 내부는 테이블 5개 정도의 아담한 규모로, 식사 시간대에는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대중교통을 활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본 기사는 어떠한 광고·협찬을 받지 않았음을 고지합니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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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잇슈] '복학할까?' 복귀 의사를 밝힌 전남대 의대생 '다수'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G3XMjU/740468▶ 전남대가 복학하지 않은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제적 절차를 진행하자, 일부 학생들이 뒤늦게 복학 문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학 측은 복학 신청서를 제출해보라고 안내했지만, 실제 복학 승인 여부는 추후 검토 후 결정할 방침이다.▶ 전남대는 오는 4월 10일 전후로 제적 여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흉기난동범 총 쏴 숨지게 한 경찰관…‘정당방위’ 결론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한 스토킹 용의자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실탄을 발사해 숨지게 한 경찰관에 대해 정당방위였다는 결과가 나왔다. 경찰은 특수공무집행치상 혐의가 적용되는 A씨가 숨져 공소권 없음으로 불송치하고, 총기를 사용한 경찰관 B 경감은 정당방위 상항에서 적법한 직무수행이 인정돼 불입건 종결했다.▶ 지역 정치권, 李무죄 여세 몰아 헌재에 "尹 파면" 촉구광주·전남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이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받은 여세를 몰아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탄핵 결정을 헌법재판소에 촉구했다.▶ 금융권, KIA·스타벅스·당근 협업···"팬덤 사로잡는다"시중은행들이 스타벅스, 당근 등 인기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이들의 팸덤을 흡수하기 위한 상품들을 출시하면서 이른바 '팬덤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등록인구보다 10배 많은 담양···전남, 생활인구 살펴보니전남 지역의 생활인구는 평균적으로 등록인구의 3배에서 6배 수준으로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체류인구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일본인 교수가 주목한 '5월 저항시'일본의 대학교수가 5·18광주 민주화운동에 대한 시의 평을 실어 눈길을 끈다. 최근 일본 메이지대학의 이케다 이사오(池田功) 교수가 시전문지 '시와 사상' 3월 호에 '5월 광주항쟁의 저항시'의 서평을 게재했다.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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