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의 가전제품 총판점에서 불이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25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1분께 광주 광산구 흑석동 한 가전제품 총판점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70명과 장비 21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11분만인 오후 7시 52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2층 규모 상가 내부가 대부분 타거나 그을리고 집기류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5억4천161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건물이 조립식 패널로 지어져 불이 빠르게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영상=독자 제공
- 광주 금호동 빌딩 유리창 쇠구슬에 파손...경찰 용의자 추적 중 지난 13일 오전 광주 서구 금호동 모 빌딩 5층 치과병원에서 유리창에 구멍이 뚫려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독자제공 광주 도심의 한 빌딩 유리창이 쇠구슬에 의해 파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4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금호동 모 빌딩 5층 치과병원에서 유리창에 구멍이 뚫려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지난 13일 오전 광주 서구 금호동 모 빌딩 5층 치과병원에서 유리창에 구멍이 뚫려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독자제공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유리창은 지름 2.5cm가량 쇠구슬에 의해 총 9곳 파손돼 있었다.경찰은 CCTV 영상을 통해 누군가 고의로 쇠구슬을 발사한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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