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잇슈] 광주·전남 2명중 1명은 조국혁신당 뽑아

입력 2024.04.11. 17:52 이경원 기자

'무잇슈' 란?? :?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관련기사:?http://www.mdilbo.com/detail/RHfGUG/717688

▲ 4·10 총선에서 광주·전남 지역 2명 중 1명이 비례투표서 조국혁신당을 선택한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 이는 민주당에 대한 심판과 함께 조국혁신당을 민주당 대안으로 인식하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지역민의 민심은 정부와 더 선명하게 대립할 수 있는 조국혁신당으로 향하는 추세다.

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 박지원·문금주 90% 이상 득표 당선

4·10 총선 결과 전남지역 당선인 중 박지원, 문금주 당선인이 9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한 2명이 당선되는 진기록이 연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당선인 집계 현황에 따르면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 출마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최종 92.35%(7만8천324표)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에 출마한 문금주 당선인도 90.69%(9만5천357표)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 광주·전남, 검사·관료 출신들 약진…기대·우려 교차

제22대 총선 결과, 광주·전남에서는 법조계와 관료 출신들이 대거 여의도에 입성하면서 중앙 인적 네트워크로 지역발전에 긍정적 역할을 할 가능성도 있지만 지역내 소통에 한계를 보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광주에서는 검사와 관료 출신 당선인들이 절반을 차지했다. 광주 서구을은 광주지검장·부산고검장을 지낸 양부남 당선인이, 광산갑은 광주고검장·법무부 검찰국장을 지낸 박균택 당선인이 국회 입성을 앞두고 있다.안도걸 동남을 당선인과 조인철 서구갑 당선인은 행정고시 출신 고위 관료 출신이다. 전남에서는행정고시 출신 관료는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 문금주(고흥·보성·장흥·강진) 당선인 등 2명이다. 검찰 출신은 주철현(여수갑) 의원이 유일하다.

▶ "행복도시락 만족도 90% 넘어"

전남도교육청이 겨울방학 중 돌봄교실 학생들에게 제공한 도시락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 90.6%가 만족했다고 응답한 것. 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여름방학부터 행복도시락을 무상으로 지원을 시작했다. 현재 도내 405교 1만 671명 초등학생에게 제공하고 있다.

▶ 요양병원서 의료진 몰카 60대 환자 집유

요양병원에서 피해자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하고 여자화장실에 들어간 60대 환자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4월4일부터 6월14일까지 자신이 입원 중인 광주 한 요양병원에서 33차례에 걸쳐 휴대전화로 옷 갈아입는 의료진 신체 부위를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그는 또 같은 병원 여자화장실에서 성적인 목적을 갖고 몰래 침입한 혐의도 받고 있다.

▶?광주제일고, 故조용표씨에 명예졸업장 수여

광주제일고등학교가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을 맞아 故 조용표씨의 명예졸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전남도의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 사업’과 광주시교육청의 ‘명예졸업자의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이다. 항일 운동 참여로 퇴학 처분을 받은 그는 지 95년만에 유족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서 졸업장을 받았다.

이경원기자 ahk7550@mdilbo.com

영상=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 연관뉴스
슬퍼요
0
후속기사 원해요
2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