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찬 회동이 14일 지방분권을 상징하는 고 노무현 대통령이 국밥을 드신 역사가 깊은 식당 광주 양동 하나분식에서 가졌다. 이날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
# 연관뉴스
- 북구, 지역복지사업 평가 전국 1등 선정 광주 북구(청장 문인)는 6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 시상식에서 주민 복리 증진 평가에서 우수한 지자체로 인정 받아 의료돌봄 통합지원 평가 전국 1등에 선정됐다.지역복지 사업 평가는 우수한 지역복지 행정을 펼쳐 주민 복리를 증진한 지자체의 모범사례를 공유·확산하여 전국 지자체 복지수준을 제고하고자 실시되는 평가다.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 분야에 '영구 임대단지 돌봄 특화 마을' 사례를 공모해 분야별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며 포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북구의 공모사례는 돌봄 취약계층이 밀집된 영구 임대단지를 대상으로 ▲지자체 ▲LH ▲종합복지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의료기관 등이 함께 단지별 '마을 돌봄추진단'을 구성?운영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모니터링하고 맞춤형 서비스까지 연계한 '촘촘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모델'이라고 높이 평가됐다.또, 돌봄 사업 운영 체계 내실화를 위해 '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시스템'을 마련하고 '통합지원 종사자의 체계적인 역량 강화 교육 로드맵'을 구축하여 돌봄 대상자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사업 코칭 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사업 만족도를 한층 더 높였다고 호평했다.올해 평가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고독사 예방·관리', '지역사회 서비스 확충', '의료돌봄 통합지원' 등 17개 공모 분야에 접수된 전국 지자체 복지사업 사례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종합 심사하여 분야별 '평가 등급(대상·최우수·우수)'이 결정됐다.문인 북구청장은 "우리 구는 의료돌봄을 토대로 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 사업을 올해 1호로 결재하며 포용적 통합돌봄 선도도시 조성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왔다"며 "고령화 시대에 의료 통합돌봄은 강화되어야 할 복지정책인 만큼 이번 전국 1위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돌봄 서비스를 발굴·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광주 북구 제공
- · 남도풍경연구소, 2024 송년 포럼 성료
- · 광주남구문예회관 노래교실, 심폐소생술 2차 교육 성료
- · 끝내 눈물 윤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
- · 윤대통령 퇴진 촉구 눈물의 촛불집회
저작권자 ⓒ 무등일보 기사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