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광주북구자원봉사센터, 이웃 돌봄 명절 음식 '전' 나눔

입력 2022.09.04. 09:29 임정옥 기자

광주북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송윤순)가 지난 3일 자원봉사센터 야외마당에서 북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추석맞이 이웃 돌봄 전부치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문인 북구청장과 조오섭 국회의원, 홍점순 북구자원봉사센터소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캠프 및 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해 ‘미소를 전하고! 마음을 전하고! 사랑을 전하는 전부치기'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손이 많이 가는 명절 음식 중 하나인 소고기전과 산적, 고추전, 명태전을 만들기 위해 계란물을 입히고 밀가루를 섞어 기름 냄새 맡아가며 전을 부쳤다.

홍점순 광주북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봉사자들이 추석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120세대에게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부치기 행사를 진행했다. 힘들지만 동참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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