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본부, '능력개발전담주치의' 본격 운영

입력 2023.05.23. 14:42 한경국 기자
중소기업 HRD 컨설팅 실시
진단 후 일학습병행 등 서비스

"능력개발전담주치의가 광주지역 중소기업을 도와드립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가 중소기업 지원 제도인 '능력개발전담주치의'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능력개발전담주치의'는 공단의 인적자원개발(HRD) 전문가가 중소기업의 상황을 진단하고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처방해 근로자의 직업훈련 강화를 지원하는 제도다. 국정과제로 선정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훈련이 필요하지만 관련된 정보가 부족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에 대한 세부 진단을 통해 다양한 기업 맞춤형 훈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형식이다. 기업이 찾아오는 서비스에서 기업을 찾아가는 서비스로 패러다임을 바꾼다는 차원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에서도 중소기업의 가치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능력개발전담주치의'제도를 통해 HRD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는 공단 '능력개발전담주치의' 5명과 지역내 HRD 전문가 40명이 협업을 통해 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HRD 진단 및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44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까지는 HRD 진단 및 컨설팅 지원을 받은 아이오솔루션 주식회사(광주 첨단단지 소재) 등 광주지역 65개 기업이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과 일학습병행을 활용하는 등 인재양성 및 기업 경영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일학습병행은 신입 직원을 기업의 인재로 양성하는 일터 중심 교육 훈련으로 채용도 하고 지원금도 받는 1석2조의 지원 제도고, 사업주 훈련은 사업주가 소속 근로자 등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훈련을 실시할 때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 해주는 제도다.

허서혁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은 "공단은 능력개발전담주치의 등 HRD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의 가치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것이며, 이를 위해 공단의 HRD 전문가를 통해 다양한 노하우를 기업 현장에 전달하여, 중소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참여 및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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