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대] 기호식품'으로 둔갑한 '변종 마약'

@무등일보 입력 2024.06.10. 11:15
임채홍 여수경찰서

최근 기분이 좋아진다며 나눠준 젤리를 먹고 두통을 호소하거나, 해외에서 사 온 초콜릿을 먹고 구토, 어지럼증과 같은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들은 마약 간이 시약 검사 결과에서 대마 양성반응이 나타났다. 이들이 먹은 것은 일명 '대마 젤리'로, 정신적 환각을 일으키는 대마 및 대마 유사 성분이 들어간 초콜릿, 젤리 등을 섭취한 것이다. 기호 식품으로 둔갑한 변종 마약이 광범위하게 유통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마 성분이 들어간 젤리나 초콜릿을 해외 직구 및 여행을 통해 구매 후 승인 없이 국내에 반입하면 처벌 대상이 된다. 불법 마약류는 112신고 등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며, 접하기 쉬운 대마 제품이 마약의 길로 빠지는 시작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임채홍 (여수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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